저희 언니 진짜 진심 왜 그럴까요...

저에겐 5살이 많은 언니가 있습니다.

엄마가 며칠 전에 종양 수술을 받고 퇴원하셔서 회복 중에 계신데 곧 또 치료를 받으셔야 하기에 최대한 엄마 무리하시면 안되니까 식사도 챙겨드리고 옆에서 잘 도와드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언니는 아침에 그냥 엄마 아침식사 챙겨드리는거랑 심부름하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합니다 ;; 요즘 뭐 운전연습 한다고 점심에 나가서 남친이랑 저녁 먹는다고 저녁시간 한참 지나서야 들어오기 일쑤인데 진짜 그런 언니를 보면서 한심하기 짝이없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사 잘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야 하거든요. 저는 진짜 엄마 스트레스 안 드리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저희 언니는 집안일도 안하고 저랑 아빠가 다 합니다... 엄마가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가격도 얼마 안되는거 자기돈으로 사면되는걸 꼭 엄마한테 돈 달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언니한테 결국 말했더니 저한테 막 욕을 퍼붓는거에요 ;; 듣기 거북한 욕을 계속 하는데 분조장인가 싶었습니다. 진짜 평소에 욕 안 쓰던 저도 순간 욕이 튀어 나올 뻔했어요.. 자기보고 사과하라는데 억지로 대충 사과하는 척 했습니다. 자기가 잘못한건 반성도 인정도 전혀 안하면서 남 탓만 하기 바쁜 저희 언니, 엄마가 편찮으시다는데 도와주긴 커녕 싸돌아댕기기 바쁜 언니.. 진짜 이렇게 말하면 그런데 인성쓰ㄹ.. 아니 파탄자 같아요.. 저희 언니 진짜 어찌 해야할까요..? 아빠가 아무리 말씀을 하셔도 바뀌는게 없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족이라고 다 내마음과 같지는 않습니다. 엄마가 종양수술로 고생하시는데, 스트레스는 병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언니는 직장도 안다니고, 데이트나 하면서, 엄마돈으로 물건을 산다면,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동생인 질문자님이 보기에도 안타까운데, 병중인 엄마 마음은 어떨까요? 아무튼 질문자님은 엄마 잘 위로하시고 마음 편하게 해드리세요. 다 큰 언니 성격 바뀌지 않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은 언니의 행동이 잘못되어신사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정말 후회할수있습니다.

  • 그냥 언니는 언니로 제외하고 본인은 지금 맡은 책임에 최선을 다하세요

    동생이 더 언니 같네요..

    화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지금 언니가 갑자기 변하는건 기대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본인이 여기에 신경을 너무 쓰고 스트레스를 계속적으로 받는다면 너무 힘들어 질 것 같아요

    언니랑은 진지하게 맥주한잔 하면서 속마음을 한번 털어보세요.

    글을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 어쩔수없죠...가족보다 자신의삶 타인이 더중요한 인생을사는거같네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무시하고 가족을 챙기셔야할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언니분이 너무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런것같으니

    좀더 깨달으면 철이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와수의파리타임입니다. 언니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것 같아서 고민이시군요. 언니분이 나이가 몇 살인지 잘 모르겠으나 언니면 동생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성숙하게 생각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허나, 질문자님 말씀만 들어보면 언니분은 아직 더 성장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관계가 이런식으로 계속 지속되면 언니분이랑 사이가 더욱 좋지 않아질 것 같습니다.

    잠깐 숨좀 고르시고 며칠 뒤에 언니분에게 화내지말고 진정성 있게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옳은 행동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언니분의 말을 경청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한 성장 과정을 모르는 상황에 질문에 의지해 답변 드리면 언니가 동생 보다 철이 없습니다. 지금 기족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을 가지면서 평소보다 더 신뢰를 형성 하는 것이 맞는데 언니가 너무 이기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남자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어머니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얼마 하지도 않는 것을 돈 달라고 스트레스 유발시키는 자체가 전혀 이해 못할 행동입니다. 동생이 할 말 한건데 욕을 한다는 것은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 보다 아버지가 대응 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러버입니다.

    우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언니분이 직접 깨달으실때 멈추고 철이 드실겁니다. 아직은 철이 없으셔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