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름에 상온현장에서 일하면 심장마비나 열사병 가능성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여름에 폭염 주의보때 상온 물류센터 현장에서 택배 상하차 일하면 선풍기 있어도 심장마비나 열사병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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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택배 상하차 때문에 갑자기 심장마비가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열사병은 뜨거운 환경에서 열이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환자분에게 해당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소위 "더위 먹었다"고 하는 일사병이라면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상온 물류센터의 경우 냉방 설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실내 온도가 40도이상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사병이나 열탈진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의 환경에서 심장에 부담이 커져 심장마비나 뇌졸중 부정맥의 위험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주변 환경의 온도 조절 없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일을 하며 제대로 수분 보충, 전해질 보충, 휴식을 취해주지 않고 열기에 노출이 된다면 일사병,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의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휴식 없이 장시간 일할 경우 열실신, 열피로, 열사병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간에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