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무례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의문이 생겨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확고한 무신론자는 아니고, 어떤 종교이든지 그들의 교리가 진리일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교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제 친구는 교회에 다니는 기독교인입니다.

대화를 하다가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얘기를 하다가 저는 "나는 요즘엔 유명한 종교들보다 오히려 사이비나 이단같이 작은 종교들의 말이 더 믿음직스러운 것 같아."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친구가 그런 말을 종교인 앞에서 하면 무례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나의 종교관을 밝힌 건데 무례하다니? 그래서 왜인지 물었지만 정확히 답해주진 않더군요. 친구가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왜 무례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말이 틀렸다고 지적하거나, 아니면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거나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엔 어떤가요?
혹시 제 친구와 같은 생각이시라면 이런 말이 왜 무례한 것인지 제가 납득이 가게끔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종교는 말잘못하면 아무리 친해도 잘못하면 싸움이 됩니다.

    그러니 무종교 라면 기독교인 친구와는 절대로 종교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기독교인은 기독교 외에는 타종교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타종교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 기분 나쁠수도 있습니다 저도 기독교이고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이단이나 신천지등은 많이 안좋단 생각이 들긴하네요 이단때문에 기독교 이미지 자체가 조금 뒤틀린게 없지 않은거같아요

  • 이단에 대해 말씀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이단은 종교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개조하고 해석하여 사람들을 햔혹시키거든요. 특히 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단이 많다보니 친구분께서 더 민감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