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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8.18

1980년대 일본 경제 대 호황시기에서 갑자기 일본 경제가 나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980년 일본의 버블 경제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경제 호황기였는데요

갑자기 잃어버린 10년, 20년이라고 하면서 경제상황이 나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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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경제가 대호황시기에서 침체로 빠지게 되었던 것은 바로 미국의 주도로 이루어진 플라자합의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플라자합의에서 미국은 강제적으로 달러의 가치를 낮추는 합의를 하였고 이로 인해 일본 기업들은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수출 부진에 빠지게 되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여 기업들을 살리려고 했는데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게 되면서 금리인상을 했고, 결국 부동산 버블이 터지게 되면서 현재의 경기침체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도한 투자와 부동산 가격의 급락, 금융위기설 등 여러 환경에 의해서

    경제가 나빠진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에는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부동산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초에는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관련 기업들과 은행들이 큰 손실을 입었고,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부동산 버블 붕괴로 인해 은행들은 대출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고, 대출 채권의 불량률이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자금 부족 문제를 겪었고, 신용 경색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투자와 소비를 저하시켰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플라자합의를 통하여 엔화가 강세가 되었고

    이를 탈피하고자 통화약세 정책 등을 펼쳤으나

    주식과 부동산에만 거품이 형성되고 이것이 꺼지면서

    일본의 경제가 어려워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초 일본 경제가 급격히 나빠진 이유는 "버블 경제 붕괴"입니다. 이는 일본의 경제성장이 지나치게 빠르고 불안정한 투자와 부동산 시장의 폭발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현상입니다.

    1980년대 초반은 일본 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일본 경제의 최전성기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자합의 후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수출둔화 등을 우려한 일본 정부는 내수 경기 부양에 집중하였고, 저금리 정책과 부동산 정책을 완화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너무 높은 투자와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일어나면서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버블은 실질적인 경제 성장보다는 투기적 요소에 의해 경제가 팽창되었습니다.

    1989년에는 버블이 붕괴되면서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대폭 하락하였고,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거나 경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경제는 급격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장기적인 불확실성과 디플레이션 경향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일본은 버블 경제 붕괴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과 정책 개혁을 시행하며 경제를 회복시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