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머리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앞머리 길이는 남기고 싶다면 투블럭에 자연스러운 댄디컷이나 리프컷을 상담해 볼 만합니다. 옆을 너무 짧게 밀면 자라날 때 경계가 눈에 띌 수 있으니, 처음에는 다운펌 없이 가위나 낮은 클리퍼로 부피만 줄여 달라고 말해 보세요. 앞머리는 눈썹 아래까지 남긴 뒤 가운데 가르마나 6 대 4 가르마로 넘길 수 있게 질감을 내면 길이를 유지하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뜨는 편이라면 옆머리만 부분 다운펌을 하고, 두상과 모질에 따라 윗머리 층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실에 갈 때 원하는 사진을 정면과 옆면으로 한두 장 보여 주고, ‘앞머리는 길게, 옆은 귀가 보이게, 뒷머리는 자연스럽게’처럼 우선순위를 함께 설명하면 결과가 잘 맞습니다. 손질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가르마를 타지 않아도 모양이 잡히는 댄디컷이 관리하기 편하고, 드라이와 왁스를 할 수 있다면 리프컷이 더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