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는 전공 자체가 특정 직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학과가 아니라서, 전공만으로 취업하기보다는 복수전공, 자격증, 인턴, 어학, 코딩 등 다른 역량을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학교의 이름값은 분명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같은 철학과라도 상위권 대학 학생들은 대기업, 금융권, 공기업, 언론사, 컨설팅, 로스쿨, 대학원 등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비교적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철학과라서 취업이 안 된다'기보다, 전공 외에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철학과 졸업생이라도 준비를 잘한 사람은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도 하고, 준비가 부족하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