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이 보다는 과도한 카페인과 당분 섭취 때문입니다. 타우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많이 먹어도 대개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지만,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고함량의 카페인은 심장 박동수를 급격히 올리고 중추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두통, 불안감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여러 캔을 마시게 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성인 기준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량인 400밀리그램을 쉽게 초과하게 되며, 음료에 포함된 높은 함량의 단순당 역시 급격한 혈당 상승과 비만을 유발하므로 하루에 한 캔 이하로 제한하여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