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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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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 다 먹지 못하고 오래 보관되어있던 음식들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울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면 먹다 남은 재료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근데 이게 남은 채소나 소스, 밥 등을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상하지도 않은 것들이라 이런 재료들로 맛있게 한 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요?

시들어가는 채소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재료를 활용해서 간단한 레시피가 있을지요? 또 냉장고 속 재료들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고 싶습니다.

자취나 집안일 고수이신 분들의 식재료 낭비도 줄이고 냉파하면서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 전수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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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남은 재료 활용 꿀팁은

    1. 남은밥, 채소, 계란으로 비빔밥 또는 볶음밥 해먹기

    2. 시든채소와 감자, 양파에 육수나 물을 첨가하여 믹서에 갈면 스프, 된장풀면 찌개가 됩니다.

    3. 가지,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에 기름과 소금과 후추를 이용하여 오븐구이와 볶음 하기

    4. 잘게 썬 남은 채소와 계란으로 계란찜과 오믈렛 하기

    5. 남은 김치, 당근, 부침가루 있으면 김치볶음, 김치전 완성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팁으로는 채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하고 허브나 쌈채소는 컵에 물+비닐봉지 덮어서 냉장보관하기, 밥은 따뜻할때 한 공기씩 랩에 싸서 냉동하기, 남은 소스는 소분해서 냉동하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