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고 강박적인 사람들은 왜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행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까?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고 강박적인 사람들은

왜 상황에 맞게 판단하고 행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까?

삼촌이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인데,

날씨가 쪄죽겠는데, 자꾸 문을 닫으려고 합니다.

밥을 먹다가도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보면 갑자기 일어나서 문을 닫습니다.

예전에는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잠구기까지 했는데 요새 그런 모습은 없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 잘되는 걸 못봐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강박적 행동 안에는 불안과 공포 자체가 존재하는데 더운 여름 문 열려 있으면 무서운 일 일어날 거 같고 다른 사람들 시원해 보이는데 나만 더운거 같아 짜증도 함께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사회가 복잡하고 사람관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피해본다는 피해의식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엄격한 규칙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으려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 눈에 융통성 없고 고지식해 보이는데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안정감 느끼기 때문에 그 틀 벗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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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융통성이 없고 강박적인 성향은 자신만의 고정된 규칙과 심리적 안정감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발생하며 삼촌분의 경우 문이 닫혀 있어야 안전하다는 강박적 불안을 달래기 위해 더위라는 현실적 조건마저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호흡곤란이 올 정도의 극단적인더위에 노출된다고 해서 강박증이 고쳐지기보다는 오히려 심한 신체적 위험이나 불안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환경을 강제로 바꾸기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불안의 근본 원인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