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햇빛을 받으면 더 졸린 이유가 무엇일까여?

낮에 햇빛을 받으며는여, 밤도 아닌데 이상하게 졸립다는 느낌이 들때가 마는데여, 밤도 아니고 낮에 햇빛 좀 받앗다고 졸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햇빛을 받으면서 졸린 이유는 몸에 이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평소와는 다른 것에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햇빛으로 인해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진다면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이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땀으로 많은 수분이 배출되면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 나른해지기도 합니다.

    또 햇빛의 강한 빛으로 눈이 피로해지며 몸 자체가 피곤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결국 햇빛으로 인해 체온이 높아지거나 빛 자체가 강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피곤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물을 마시거나 그늘에서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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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햇빛을 쬐었을 때 낮인데도 졸린 느낌이 드는 것은 빛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과정과 몸의 이완 반응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멜라토닌과 생체시계인데요, 일반적으로 햇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서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아침 햇빛은 뇌를 각성시키고 밤에 잘 수 있도록 생체시계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낮에 따뜻한 햇빛을 오래 받으면 반대로 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체온 변화 때문입니다. 햇빛을 받으면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긴장이 풀리는데요, 특히 따뜻한 환경에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몸이 휴식 상태에 가까워지고 졸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받으며 편안한 환경에 있을 때 뇌가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장소에서 햇볕을 쬐거나 산책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하고,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 변화가 일어나 기분이 안정되며, 이 과정에서 몸이 활동보다는 휴식 쪽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햇빛 자체가 아니라 상황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 식사 후 햇빛 아래 있으면 식후 소화 과정으로 혈액이 소화기관 쪽으로 이동하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졸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나지만, 비타민 D 자체가 즉각적으로 졸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데요, 다만 햇빛 노출은 장기적으로 생체시계를 안정시키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햇빛 자체가 졸음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체온이 오르고 몸이 열을 식히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면서 나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환경에서 긴장이 풀리고 식사 후라면 졸음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 햇빛은 생체시계를 조절해 밤에는 숙면을 돕고 낮에는 각성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