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 학자들도 그 원리를 명확히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다양한 가설이 있고, 현재는 하나의 가설이 아닌 다양한 능력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기장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즉, 지구 자기장을 시각적으로 보고, 부리의 자철석으로 자기장 세기를 느껴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또한 낮에는 태양의 위치를 생체 시계로 계산해 방향을 잡고, 밤에는 북극성 등 별자리의 회전 축을 길잡이 삼아 비행하고, 오감을 활용해 귀로는 수천 km 밖 산맥과 바다의 초저주파 소리를 듣고, 코로는 바다와 흙의 미세한 냄새를 맡아 위치를 파악한다는 것이죠.
그 외에도 지형을 익혀 본능적으로 이동한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결국 하나의 능력 뿐만 아니라 이런 다양한 능력을 이용하여 비행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