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훈계를 이해하는 나이??
안녕하세요. 대찬밀잠자리170입니다. 아이가 훈계를 했을때 스스로의 행동에 잘잘못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 돌이 되기 전의 아이들에게는 ‘훈육’이라는 것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생후 7-8개월이 지나면서 스스로 기어 다닐 줄 알게 되면 이제부터는 ‘허용되는 행동의 범위’를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위험한 행동,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이 시기의 훈육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말로 하는 훈계’와는 달리, ‘아이가 그 행동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위험한 물건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치우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아이를 안아서 다른 곳으로 옮겨 주면 되지요. 반복된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이 허락받는 행동, 허락받지 못하는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때 부모의 표정을 살피기도 합니다. 부모가 허락하는 행동인지 아닌지를 확인받고 싶은 거지요. 아이를 번쩍 안아서 옮겨주거나 그 물건을 치워버리면서 조용히 “안돼요. 아야 하는 거야, 앗 뜨거! 지지야!”하고 말해주며, 그에 맞는 표정을 지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 훈육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지만 요즘 인기 많은 오은영 박사님은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울거ㄱ나 떼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같은 경우에는 돌 이전에도
어느정도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훈육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마다 다를 것 같아요.
부모가 훈육을 했을 때 바로 받아들이고 행동 수정을 하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다 다를 것 같아요.
자아 중심이 많이 발달하는 시기는 네살에서 다섯 살 정도이므로, 이 때는 자신들의 말은 맞고,
부모의 말은 다 틀리다고 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