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짜장과 쟁반짜장은 소스와 면을 내는 방식에서 차이가 큽니다. 일반 짜장은 면을 그릇에 담고 춘장 양념을 위에 얹어 비벼 먹는 형태라 한 사람씩 먹기 편하고, 양파와 돼지고기 맛이 비교적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쟁반짜장은 넓은 쟁반에 면과 소스를 함께 볶아 내는 경우가 많아 면에 양념이 더 고르게 배고, 해산물이나 채소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불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지만, 가게마다 조리법과 재료는 조금씩 다릅니다. 면이 퍼지는 것을 싫어하거나 깔끔하게 한 그릇씩 먹고 싶다면 일반 짜장이 무난하고, 다양한 재료와 진한 볶음 향을 즐기고 싶다면 쟁반짜장이 잘 맞습니다. 주문할 때 해산물 알레르기나 매운 정도, 1인분인지 나눔 메뉴인지 확인하면 더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