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결과 간염증수치가 높다는데 낮추는방법이 있나요?
보건소에서 피검사결과 몸속에 있는 간의 염증수치가 높다고 나온단는데 놀랍네요. 간염증수치를 낮추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AST, ALT 수치가 높다는 것 같습니다
우선 바이러스성 간염 여부를 확인하세요 간염의 경우는 간염약을 드셔야 합니다
드시고 있는 약, 건강식품, 영양제가 있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 이외에는 드시지 마시고
처방된 약은 담당선생님께 문의하세요 (간수치가 높은데 먹어도 되나요?)
술을 끊으시고 체중을 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시면 수치는 많이 호전될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수치가 높게 측정된 경우 몇 가지 원인을 추정해보게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이 알코올이나 지방간에 의한 것이고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자가면역성 간염과 같은 기타 질환에 의한 간수치 상승도 나타날 수 있으니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의 염증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어떤 형태의 스트레스나 손상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들이 포함됩니다:
알코올 섭취 제한 또는 중단: 알코올은 간에 큰 부담을 주며, 간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완전히 중단하면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과도한 지방이나 설탕이 많은 음식 대신에, 과일, 채소, 통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 비만은 지방간 질환과 같은 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및 독성 물질 주의: 일부 약물, 보충제, 또는 화학 물질은 간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약물을 사용할 때는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필요 이상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예방: B형 간염 및 C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은 예방 접종과 안전한 성행위, 주사기 공유 피하기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간 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간염증 수치가 높다고 진단받은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간의 염증 수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AST/ALT 등의 간 수치가 상승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치가 많이 높으면 급성 간염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간장약을 통해서 수치를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치 상승의 원인도 찾고 그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만 먹어서 능사가 아니며 소화기내과에 다니면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졌나보네요. 간장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떨어집니다. 다만 근본 문제인 약물, 음주, 비만 등의 원인을 해결해야 간수치가 다시 오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금주, 체중관리, 약제의 중단입니다. 간수치 상승의 가장흔한 원인 세가지는 알코올과 지방간, 약제유발성 입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이 조금 나쁘더라도 간수치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아지면 간세포가 손상된 것이므로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간염, 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염, 간손상, 간경변증, 간암,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인해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부 간경변증과 만성 비활동성 간염 환자는 간수치가 거의 올라가지 않거나 약간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간수치를 높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에는 물리적 요인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심리적 요인으로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간수치가 높아진다면 음주, 과로, 비만, 약물 복용, 건강 보조 식품, 생활습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근육 운동을 하거나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해서 간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이나 근육 운동을 하면 생성된 피로물질과 노폐물이 간으로 보내져서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산소 운동으로는 간수치 상승 가능성이 작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비만은 지방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간수치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비만이면서 간수치가 높다면 먼저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