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4가지예요.
1.공을 맞히기 직전에 이미 결과를 확인하려고 함
“들어갔나?” “어디로 가지?” 하는 생각 때문에 눈이 공에서 코트로 먼저 이동합니다.
그런데 라켓은 아직 공에 도달하지 않았죠.
2.머리와 눈을 움직이는 것이 본능적으로 연결됨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고개가 같이 돌아가면서 공의 방향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실제로는 머리는 조금 더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3.스윙에 집중하면 시선이 무너짐
“팔을 이렇게 해야지”, “라켓을 아래로”, “팔로스루 해야지” 등을 생각하면 공을 보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초보일수록 동작 생각이 많아서 더 심합니다.
4.빠른 공일수록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짐
실제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있지만, 공의 속도가 빨라지면 뇌가 빨리 판단하려고 해서 임팩트 전에 시선을 떼는 현상이 더 잘 생깁니다.
🎾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
“끝까지 공을 본다” =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까지 눈으로 추적한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공이 라켓에 맞은 뒤까지 계속 보려고 하면 오히려 몸이 굳을 수 있습니다.
연습할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공 → 바운드 → 라켓 → 임팩트
특히 상대가 친 공을 보면서
“바운드!” → “임팩트!”
이렇게 머릿속으로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