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매주 여행가자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사귀고나서부터 두달여동안 매주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다니고 싶지 않거든요.
직업특성상 지방을 자주 다닙니다.
지방에 운전해서 가고싶지 않다고 분명 말을 단호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여행을 다니고싶어하는 자신의맘을 알아달라고 합니다.
둘 다 서울에 살고 가깝습니다.
서울에서는 데이트 하기 싫다고 하면서 매주 가깝지도 않은 먼 지방에서의 데이트를 원하는 여자친구 정상인가요?
지출 비용은 8:2로 제가 거의 다 부담합니다.
적은비용으로 온갖 편리함을 누리려는 심산일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비용이라도 5대5로 부담을 확실하게 하셔서 간다면 몰라도 그냥 이대로 계속 지내는것은 관계만 악화될뿐.. 이 문제를 확실히 다시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매주 여행은 너무 한거 같은데요.
피로도도 있고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을 거구요.
여자친구분이 아마도 봉으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분명한 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아 보입니다.
여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나는 직업 특성상 지방에 자주 다니는데, 휴일마다 여행을 다니는게 힘들고 피곤하고 서울 근교로 데이트 하였으면 좋겠다. 너도 나의 맘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여행을 다니고 싶어하는 너의 맘도 알겠으니 1달에 한번이나 2달에 한번으로 협의를 보자고 말해봅시다.
여기서 여자친구분이 이해하여주지 않고 거절을 한다면 그 관계에 대하여 깊게 생각 해보시는게 좋겠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입이방정입니다.
여자친구분이 혹시 아직 어리신가요..?
너무 철이 없는 행동인거 같습니다.
매주 여행은 힘이 들기도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기에 미래를 꿈꾸는데에 방해만 될뿐입니다.
여자친구분에게 서로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돈좀 아끼고 한달에 한두번만 가는걸로 하자고 설득시켜 보세요
안녕하세요. hye2304입니다.
주말에는 쉼이 필요한 직장인이 매주 원거리 여행이라니 그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 걱정이네요. 여친의 정서를 이해하기 보다는 어떤 불편한 느낌을 표현하신걸로 보아 여친에 대해 알만큼 아셨다는건데 본인의 의견을 필히 관철시키세요. 존중을 받아도 살기가 힘이 들텐데 여친이 자기 생각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