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자체가 순간적으로 발전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구조인가요?

전력망에서 순간적으로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 발전소가 바로 출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는데, 발전소의 발전기 자체가 그렇게 빠르게 회전속도나 출력을 바꿀 수 있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보통 순간적으로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전소 별로 다릅니다.

    전력망에서 전기 사용량이 순간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들때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터빈을 최대한 빨리 관성을 통해 조절하거나 발전소 별로 연료 조절을 통해 출력을 올리게 됩니다.

    발전소의 전기생성원리는 발전원 별로 각자의 방식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인데 거대한 터빈이다보니 연료가 떨어져도 관성에 의해 계속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고 있기 때문에 관성으로 일정시간은 추가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에 따라서 터빈을 돌리기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화력 등이 있지만 수력 발전의 경우 수문을 순식간에 열어 터빈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반면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는 우라늄의 핵분열로 증기를 만들어 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가장 오래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원자력 발전 특성상 안전을 위해서도 천천히 출력을 올리거나 내려 전력을 조절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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