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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침팬지25
철저한침팬지25

제가 쿠팡에 곧입점한다는 문자를 보고 알바신청했다가큰사기를 당했습니다.도와주세요ㅠㅠ

몇달전부터 쿠팡에 새로 입점되어있는 상품관에서 재택근무로 물품배정및 발주해줄사람 모집한다기에 신랑이개인사업을하는데 요즘 너무힘들어서 알바라도 할생각에 바로들어갈수있는 오픈카톡이 있어서 클릭해서 업무를 물어봤더니 나이랑 직업 이런것들을 물어보더니 일을 알려주겠다며 올인원마켓에들어가서 회원가입을먼저 하라고했다. 가입하니 아이디물어보고 먼저 내돈으로 충전을해야 된다며 오만원충전하라고 해서했더니

주문할제품을 주고 올인원마켓에서 그제품을 충전한금액으로사서 거기서 알려준 주소로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주문번호를 알려주면된다고했다.그랬더니 포인트로 61500점이 쌓였다. 만원단위로 출금하라고해서 출금하니 내통장으로 6만원이 입금됐다.

그렇게하는거라고 오늘은 일이 다나가서 없을거고 하루에8~10건정도 있다고.구매팀장을 소개해줄테니 라인어플을 설치하라고해서 다했더니 구매팀장이 오늘운이 좋다면서 팀워크미션 진행할건데 괜찮냐고해서좋다고하니 팀방을만들어서 팀원이 모두 4명인데. 순서를 정해주니 꼭 순서대로 주문번호를 올리라고했다.

그리고 팀워크미션이기 때문에 한사람이라도 중간에 그만두면 그팀원이 다 수익을 못본다고했다.

근데 문제는 처음엔 사십만원대,두번짼 백만원대,세번째는 3백만원대...여기부터 난 아빠한테 빌리기시작했다..

네번째는 3백만원대인데 수량이2개ㅡㅡ

또 아빠한테 잠깐이면된다고하고 빌렸다.

난 개인적으로 팀장한테 가격부담때문에 그만하고싶다고 말했으나 그럼 다른팀원들다 못받는다고..

그래서 할수없이

다섯번째는 이백만원대 수량2개.

대출을 받았다.

언제 끝나냐고 물으니 이제 마지막이라고..

여섯번째는 이백만원대 수량3개.

난감했다.

또 대출을 받았다.

팀장이 원금이랑 수익금이 28,056,440원이라고 출금신청하라고 하니 팀원이 다 오류가 떴다.

팀장이 자세히 알아본다고하고 잠시있다오더니 다섯번째물건 주문할때 어떤분이 주문번호를 나보다 먼저오려서 그게오류난거라고 마지막물건을 다시사라고했다..

그러면 마지막물건값까지 다 들어와서 우리가 찾을수있으니까 걱정말라고..

난 진짜 돈이없어서 그다음날 아이통장을 신랑몰래해약해서 이체시켰다.

이제 출금하라고해서 하니 전산팀 문의라고 나온다.

이제 전산팀아이디 알려주더니 문의하라고해서 했더니 수수료인증50%를 하라고...기존출금액36,300,000+수수료18,150,000

그럼 출금은 인증완료후 5445만원출금된다고.

다른팀원들은 수수료 다냈다고 나만내면 된다고.

또 대출받아서 냈다.

이번에도 또 오류.

다른팀원은 다 출금했다는데 나만 왜 출금계좌번호가 틀리게된건지.이해할수가 없었다. 잘못입력해서 시스템오류로 0원나온다고 같은금액입금하고 본인인증받으면 지급정지풀려서 전액출금가능하다고..

할말이 없었다...

돈을 찾긴 찾아야하는데 그많은돈을 또 어디서 구하며 진짜 주긴하는거냐고 수백번을 물어봤지만. 물으나마나였다.

이틀동안 구해보라고 자기도 알아보겠다고했다.

부모님이 내이름으로 적금을 드셔서 그걸로 대출을받아서 넣었다ㅜㅜ

자기도 친구한테 1500만원빌렸다고.

출금이 또 오류

8500만원이 넘어가면 소득세 35%를 내란다.

38,132,500원

이것도 나중에 다 출금할수있는돈이라고.

집담보대출까지했다..

난 이때 뭐가 이상했었나봐.

이제 출금할려고하니 이틀동안 안나왔다..계속 재촉했지만 워낙큰액수라고...

이체한도에 걸렸다고.

법인계좌 이체한도땜에 2억에 맞춰서 출금하라고 나보고 돈을 더 입금하란다.

그래서 난 그럼 회사에서 나머지돈을 맞춰서 해줘야되는거 아니냐고했더니 본인명의여야된다고.

또 자기도 알아보겠다고.

나한테있는 2700만원을 국민에 이체하라고해서했는데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출금정지를 시켜야겠다고..

이송금 이상하고 나이도 90년생이고 나랑 사는지역도 너무 멀다고 왜 이체하냐고.

그래서 다 말했더니 경찰서 가보라고.그때 정신이 번쩍들었다.울구불고 무슨정신으로 파출소에갔는지..경찰관이 다듣더니 토스는 원래신경 안쓴다고.

국민도 왠일이냐고.

진술서쓰고 경찰서에 넘겨주겠다고..

바로 다음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가고 다 얘기하고.영장이 빨리 나와야된다고하셨다.

지금도 너무 부들부들떨리고 잠도 안오고.

신랑한테는 절대 말두 못하겠고.

전 이제 어떻게해야 돈을찾을수 있을까요?

제발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저 죽을꺼 같아요. 요즘 숨도 못쉬겠어요.

내가 왜 그랬는지..

저 변호사를 알아봐야하나요?

돈두 하나두 없는데...어떻게하지요..

미칠꺼같아요.

저같은 바보는 이세상에 없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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