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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1
5년 만난 여자친구와 싸우고 난 후 2주정도 시간을 갖자고 하였습니다

17년 10월에 처음 여자친구를 만나 지금까지 왔습니다 연휴이기도 하고 연휴때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쉴시간도 없었고 오늘 저녁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첫 시간이기도 해서 핸드폰도 안보고 멍하니 누워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사업을 해서 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들어갔구요 근데 여자친구 집에 들어온것도 확인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관심도 안갖냐고 뭐라그러더라구요 연휴 내내 바쁜 와중에도 연락하고 오늘 딱 한번 안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런걸로 싸우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2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시간을 갖자고 하였습니다 싸우거나 화나면 저한테 야야 너너 거리기도 하고 저도 무시당하는 거 같기도 하는데요 이 관계를 이어나가야할지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레이키힐러&최면심리상담사 비다
    레이키힐러&최면심리상담사 비다22.02.02

    안녕하세요. 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여자는 계속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아무런 이유를 모르고 연락을 받지 못하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행복할지 생각해보세요. 현재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종이에 적어보시면 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 무시하는 말을 많이 한다면 앞으로도 변화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주정도 시간을 갖게 된 만큼, 해당 기간동안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개선해나가며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관계를 정리할 것인지 고민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이성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파악해야 하는 것이

    서로 간의 가치관과 성격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이성이 매사에 찰떡궁합처럼 맞는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지요.

    다만 그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이성 상이 될 듯 합니다.

    깊은 고민을 하셔서 나와 맞는 사람인가에

    대한 옳은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인과의 관계를 제가 끊내라 이어가라 하기는 힘든 상황이네요...

    2주정도의 시간동안 충분히 생각을 하신뒤에

    본인이 책임질수 있는 결정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연인끼리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시고

    그래도 맞지 않는다면 상대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는데..더 깊이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이해 못해주는 부분도 이야기 하셔서

    좋은 결론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고민이 많으실것 같아요 글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여자친구와 대화로 풀어가는건 어때요 ?

    다른 부분은 다 좋고 니가 잘해주는것도 고맙지만 이런 부분은 너무 신경이 쓰이고 화가난다

    이런부분은 고치면서 우리 사이가 발전했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은 내가 말하기전에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수도 있으니 대화로 풀어 나가면 좋은관계로

    지속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있는듯합니다.

    서로 애정을가지고 만난다면 섭섭한 부분도 있을수 있고

    내가 원하는만큼 해주지 못한것에 대해서 서운해할수있지만

    나의 작은 시간이나 휴식등 나만의 시간을 보장해주지 못할정도라면 이러한 관계는 보편적으로 보기 어려울수있습니다.

    내가 중요한 만큼 상대방 시간 역시 중요하고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관계에 있어서 좋아질수있는 부분이 적어질수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러한 것이 지속된다면 결국 나자신부터 지치고 이러한것이 싸움의 시작점이 될수있기에

    관계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