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하지 않았다면 고려는 영토적으로 더 번창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이미 지난 역사이야기 중에 만약이라는 설정으로 이야기 해본다면 정말 수많은 전쟁에서 맹위를 떨치던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하지 않고 나라에 계속 충성하였다면 고려는 더 번영하고 영토도 더 넓어진 강대국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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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주를 점령했다면 더 크게 번창할 수도 있었겠지만, 반대로 군사력을 잃고 오히려 고려까지 빼앗겼을 수도 있습니다.
회군을 하지 않고 명나라를 그대로 쳤다면 위화도를 건너 요동을 쳤을 겁니다.
기록에서 남겨진 당시 병력은 좌우군 약 3만 8천여명, 겸군이 약 1만 1천여명으로 약 5만명 정도인데 여기에 말은 2만필정도 있었으니 명나라 군에 비해 적은 군사력이었고 그에 비해 고려의 수도 개경을 지키는 병력도 고작 5000명이므로 명나라에게는 우스운 병력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이미 고려라는 국가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고려 내에서의 개혁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사실상 고려가 이전과 같이 부흥하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이성계 등 신흥무인세력들 자체가 역성혁명을 급진파 사대부들과 하고 있었기에 불가능한 부분이기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