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이 피로한것과 관련이 있나요?

최근에 주말까지 부모님일을 도와드리니 몸에 피로가 조금 쌓였습니다. 이때문인지 아니면 환절기 영향인지 머리카락이 많이 적어진 느낌입니다.

머리를 감을때 마리카락이 적어진거 같은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졌다고 느껴집니다. 이것과 피로한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말에도 일을 하셨다니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최근 피로가 쌓인 상태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느낌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 갑자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양이 늘고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든 느낌이라면, 일시적인 스트레스성 또는 휴지기 탈모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피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모발 성장 주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원래 자라야 할 머리카락 일부가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의 영향으로 휴지기에 빨리 들어가면서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느낌인지, 정수리나 가르마가 넓어지는지, 앞머리나 헤어라인이 달라지는지 같은 패턴도 함께 보는게 중요한데, 일시적인 피로성 탈모는 보통 전체적으로 빠지는 양이 늘어나는 형태가 많고, 몸 상태가 회복되면 점차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줄이며, 단백질과 철분이 포함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젖은 상태에서 세게 문지르거나 강하게 빗질하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신체적인 피로와 탈모는 상당히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답니다. 인체는 과도한 노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만성 피로 상태에 빠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장기에 영양분을 우선 공급하는 생리적인 기전을 작동시키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생명 유지와 거리가 먼 조직인 모근, 모발은 영양 공급 순위에서 밀려나게 되고, 모발이 급격하게 얇아지거나 성장을 멈추고 탈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말까지 쉬지 못하시고 부모님 일을 돕는등의 신체적인 과로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유발하니 두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게 되고 모낭 세포의 활동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환절기의 건조한 대기, 큰 일교차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각질 발생을 유도하고 모공을 압박하니 피로로 인한 약해진 모발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현재 느끼시는 모발 감소는 누적된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휴지기 탈모 증상일 수 있으니, 신체 컨디션 회복이 필요하겠습니다.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과 양질의 단백질(하루 체중 1kg당 1.6g이상 단백질 섭취가 필요합니다), 멀티비타민 섭취를 통해서 체내 신진대사를 정상화 해주신다면, 모발의 굵기와 밀도는 다시 회복이 가능하겠습니다.

    많이 피곤하실텐데, 꼭 충분한 휴식과, 밀도있는 영양으로, 머리카락 회복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