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대출

햄버거
햄버거

신용점수를 계산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신용점수가 대출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신용 평가사들은 개인의 신용점수를 계산할 때 어떤 기준을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신용평가사들이 신용점수를 부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존의 상환이력입니다. 연체기록이 있거나 장기연체가 있다면 신용점수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평가 대상자의 부채수준, 자산과 소득수준, 공과금 납부이력, 신용거래 기간 등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신용점수를 계산하는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용점수 계산에서 가장 큰 것은

    납부해야 할 돈들을 제 때에 납부했는가를 보게 됩니다.

    즉, 신용카드 사용액을 제 때에 결제하게 되면

    신용점수가 오르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신용평가 기관이 KCB와 NICE를 중심으로 공통적인 신용평가 요소를 설명하면,

    1. 상환이력으로 신용평가 요소가 30~40%의 영향을 미칩니다. 주로 대출, 신용카드등을 제때 갚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점수가 가감됩니다.

    2. 신용이용률로 20~30%의 영향으로 신용한도 대비 실제 사용금액의 비율로 이용률이 높을 수록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한도가 1000만원이라면 70% 이상 사용하면 신용점수 하락,

    3. 신용이력기간으로 대출이나 신용카드 이용기간이 길수록 신뢰도가 쌓여 점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합니다.

    4. 신용종류로 대출(할부, 주택담보)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신용상품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점수의 영향을 줍니다.

    5. 그리고 신규 신용조회 횟수, 부채규모에 따라 신용점수에 영향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각 신용평가회사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며 해당 기준에 대한 가중치 또한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악영향은 연체일수, 연체금액, 제2금융권 등 악성채무 보유여부, 소득 대비 대출 금액 비중, 대출 중 신용대출 비중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대출 상환이력이나 연체 이력이 있는지 신용 이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또한, 현재 보유중인 대출 잔액이나 상환 상태가 평가 되며 신용카드를 한도 대비해서 어느 정도 사용했는지

    신용 카드를 사용한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기준에 따라서 신용 점수가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들이 종합적으로 신용점수에 반영 되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신용평가사들이 개인의 신용점수를 계산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체크, 신용카드 사용 이력, 연체 이력 등을 기준으로 신용점수를 산정하게 되며, 신용평가기관마다 가중치가 달라서 같은 사람이라도 신용점수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가 대출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신용 평가사가 점수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고 싶으셨죠. 신용점수는 개인의 재정 신뢰도를 숫자로 나타낸 건데, 이를 매기기 위해 신용 평가사들은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을 사용합니다. 미국의 FICO 점수를 예로 들어 설명해볼게요. 다른 나라나 기관도 비슷한 원리를 따르지만 세부 사항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결제 이력이에요. 대출이나 신용카드 결제를 제때 했는지, 연체하거나 채무불이행 같은 문제가 있었는지를 꼼꼼히 봅니다. 예를 들어, 몇 달 연체 기록이 있으면 점수가 확 내려가지만, 꾸준히 잘 갚아왔다면 신뢰도가 올라가죠. 이 부분이 전체 점수의 35% 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신용 활용률입니다. 내가 쓸 수 있는 신용 한도 대비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따져요. 신용카드 한도가 1000만 원인데 800만 원을 썼다면 활용률이 높아서 점수가 낮아질 수 있어요. 보통 3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하죠. 이건 점수의 30% 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신용 이력 기간도 큰 역할을 합니다. 신용카드나 대출을 사용한 시간이 길수록 안정적인 사람으로 보이니까요. 가장 오래된 계좌가 언제 만들어졌는지, 전체 계좌의 평균 연령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서 점수에 반영합니다. 이건 약 1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해요.

    또, 신용의 종류도 고려됩니다. 신용카드만 쓰는지, 대출도 있고 할부도 섞여 있는지를 보고, 다양한 신용을 잘 관리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계좌를 늘리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10% 정도 영향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신용 조회나 신규 계좌 개설 여부도 봅니다. 단기간에 대출 신청을 여러 번 하거나 카드를 새로 많이 만들면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서 점수가 깎일 수 있어요. 이건 나머지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금융기관에서 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 평가사가 종합해서 점수를 매깁니다. 한국의 KCB나 NICE 같은 곳도 연체 여부나 상환 이력을 중심으로 비슷하게 계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