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의 질문을 읽고 신입생때 과에서 자연스레 형성된 무리에 속하지 못해 겉도는 느낌이 들어 힘들었던 스무살의 제가 떠올랐어요. 뭔가 의무처럼 친해져야할것 같은데 막상 마음이 가는 친구도 없었을 뿐더러 내향적인 성격이라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4월 중순이 다 되어서 학교 내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취미나 전공에 도움이 될만한 학교 내 동아리활동을 추천합니다. 4년내내 대학교의 즐거운 기억이 저는 다 동아리에서였던것 같아요.
굳이 거리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무리라고 해서 그 무리가 철옹성을 이루는 건 아니잖아요 한두명 소소하게 근황 이야기하면서 적절히 지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소수학과다 보면 졸업 후에 진로가 많이 나뉘게 되어 자연스레 멀어지긴 하지만 재학기간 동안에는 그래도 정보 공유할 사람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