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과 경골 발의 회전에 따른 길이 차이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골반의 높낮이 차이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하지에서부터 오는 다리 길이차이로 골반도 높낮이가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체부분에서 대퇴골의 내회전 외회전과 경골의 내회전 외회전

발의 내회전 외회전에 따라 각각 길이가 길어지는지 짧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발목은 둘다 중립이라 한다치고 평발이 없다 가정한뒤

우측 대퇴골 내회전 경골 외회전 좌측 대퇴골 외회전 경골 외회전이면 어느쪽 다리가 더 길까요?

대퇴골 내외전 외회전 어느상태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길이가 길어진다 짧아지냐 이게 궁금합니다

경골이나 발목도 각각 마찬가지요

뼈가 구조적으로 휜경우나 이런걸 제외하고 좌우측의 구조적 길이가 같다는 가정하에서 질문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하신 부분은 “실제 뼈 길이(structural leg length)”와 “회전에 의해 관찰상 달라 보이는 기능적 길이(functional leg length)”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제하신 것처럼 좌우 뼈 자체 길이가 동일하다고 하면, 대퇴골·경골·발의 회전에 따라 실제 뼈 길이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절 정렬과 골반 위치 변화 때문에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거나 짧아 보이는 기능적 변화가 생깁니다.

    핵심적으로는 다음 경향이 있습니다.

    대퇴골 내회전은 일반적으로 기능적으로 짧아 보이는 방향, 대퇴골 외회전은 기능적으로 길어 보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경골은 약간 복잡하지만, 경골 외회전은 상대적으로 하지를 짧아 보이게 만드는 경향, 경골 내회전은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게 만드는 경향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회전 시 무릎 위치와 발 접지점이 달라지고, 골반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발에서는 과회내(pronation)는 기능적 단축, 과회외(supination)는 기능적 연장을 만드는 방향으로 흔히 설명합니다.

    즉 평발성 회내가 심하면 같은 뼈 길이라도 해당 측 골반이 내려가며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단일 요소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골반 회전, 천장관절 위치, 고관절 굴곡 구축, 무릎 굴곡, 족부 보상, 척추 측만 보상까지 동시에 작용합니다.

    질문 주신 예시를 보면

    1)우측 대퇴골 내회전 + 경골 외회전

    2)좌측 대퇴골 외회전 + 경골 외회전

    이라면, 경골은 양측 동일하게 외회전이므로 차이를 만드는 핵심은 대퇴골 회전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기능적 정렬 관점에서는 우측이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고, 좌측이 상대적으로 길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좌측 골반이 높아지고 우측 골반이 내려가는 패턴이 흔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발 접지, 고관절 중심 위치, 무릎 valgus/varus, 체간 보상에 따라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전 하나만 보고 절대적으로 길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중요한 점은, 대퇴골 내회전 자체가 실제 해부학적 길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 중심과 원위부 정렬 변화 때문에 수직축상 기능적 높이가 감소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은 Postural Restoration Institute(PRI), Shirley Sahrmann 계열 운동학, gait biomechanics에서 자주 다루는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대퇴골,경골,발의 회전은 실제 뼈 길이를 바꾸진 않지만 기능적으로 다리길이가 달라보이게 만들수 있습니다.

    보통 대퇴골 내회전은 다리가 짧아보이고, 외회전은 길어보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경골도 내회전은 짧아보이고 외회전은 길어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의 과한 회내는 짧아보이게 만들수 있습니다. 질문상황에서는 좌측다리가 상대적으로 더 길어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골반, 척추, 근육보상까지 함께 작용해 단순 회전마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기능적인 다리길이에 관련된 질문응 하고 계신것이라면 전제가 조금 오류가 있다 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퇴나 경골의 회번만으로 다리길이의 차이가 발생항다기 보다는 이로 인해 유발되는 골잔이나 척추의 정렬도 함께 고려하여야 합니다.

    뼈의 단순 회전만 고려한다기 보다는 바로 서있는 자세에서의 골반의 수평과 무릎의 굽힘여부 및 발의 회내나 회외등을 고려해야하고 말씀하신 자세에서는 발목이 정상이라고 하셨는데, 뼈의 회전이 걸린상태에서 말씀하신 자세가 수행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