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동안 CT를 너무 찍은거 같아서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찍은 CT였는데
작년 11월에 흉부 X레이 1회 / 흉부 CT 1회
올해 2월 흉부 X레이 1회 / 흉부 CT 2회 / 뇌 CT 1회
3월 흉부 X레이 1회 / 뇌 CT 1회
이렇게 찍었는데 괜찮은걸까요…
이야기 하신 정도의 CT 횟수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건강 상에 큰 문제가 유발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소 많이 검사를 시행한 것이 맞으며, 해당 상황이 반복될 경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혹시라도 불필요하게 검사를 하였다면 추후에는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2달 동안 CT를 너무 찍은거 같아서 걱정이 되시는 것이네요말씀하신 촬영을 한 번에 다 한다고 하더라도 50mSv를 넘기지 못합니다
흉부CT가 저선량CT라면 피폭량은 더욱 줄어듭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T 촬영과 X레이는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의료진은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을 권장하며 최소한의 노출로 최대한의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CT와 X레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미지를 얻지만, 둘 다 방사선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료진은 진단의 정확성과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을 저울질하여 결정을 내리니 걱정이 되신다면 그 결정에는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촬영 횟수를 살펴보면, 두 달 동안 여러 번의 촬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평소보다 많은 촬영일 수 있지만, 의료 상황에 따라 꼭 필요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필요에 따라 반복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이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급박한 상황이 있거나 상태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경우, 다소 빈번한 촬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많은 촬영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기에 병원의 진료 기록을 통해 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무슨 이유로 그리 자주 ct 촬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ct 촬영에 의한 방사선 노출이 염려되시는 상황이면, 크게 게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잦은 ct 검사가 필요했던 건강상 이유가 있다면 그것을 더욱 더 관심갖고 치료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CT 촬영은 방사선 노출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의료적인 필요에 의해 여러 차례 검사를 받았고 의사 판단에 따라 진행된 검사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에요. 의사도 방사선 노출 리스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으면 권하지 않습니다. X-ray는 상대적으로 방사선량이 적고, CT는 방사선량이 많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는 CT 촬영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