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기타 줄에 의한 손끝 물집은 반복적인 마찰로 표피층이 분리되어 림프액이 고인 것입니다. 작은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감염 예방에 유리하며, 자연적으로 흡수되면서 각질층이 두꺼워집니다. 이렇게 형성된 굳은살(callus)이 기타리스트에게는 오히려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물집이 크거나 통증이 심해 터진 경우에는 깨끗하게 소독 후 덮어두시면 됩니다. 발적, 열감, 고름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때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