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무조건까다로운해파리
녹색 신호 주행 중, 버스 앞 무단횡단자와의 충돌 사고 자문 부탁드립니다.
1. 사고 개요
일시: 2026년 3월 초순, 22시경 (야간)
장소: 서울 시내 왕복 8차선 도로 삼거리 횡단보도 부근
이동수단: 개인용 전기자전거 (쓰로틀형) (렌탈아님)
주행 상태: 헬멧 착용, 정상 신호(녹색등) 주행 중
2. 사고 상세 경위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후, 차량 진행 신호(녹색등)를 확인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당시 1, 2, 4차선에는 차량들이 이미 횡단보도 앞에 위치해 있었으며, 본인은 3차선에서 선두로 정상 주행 중이었습니다.
횡단보도에 도달할 무렵, 4차선 선두에 위치해 있던 마을버스의 앞쪽(사각지대)에서 보행자가 갑자기 무단횡단으로 튀어나왔습니다. 대형 차량에 가려 보행자를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으며, 발견 당시 거리는 약 3~5m로 물리적으로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속도는 약 4~50km/h 사이였습니다. 보행자와 충돌하며 본인은 도로에 낙차 하였습니다.
3. 피해 현황
인적 피해: 코뼈 골절(비관혈적 정복술 수술 후 입원 중), 발목 인대 손상(부목 처치), 무릎 및 안면부 심한 찰과상.
물적 피해: 전기자전거 전손, 휴대폰 파손, 의류 및 소지품 훼손 및 분실.
직업적 피해: 본인은 대면 상담 영업직 팀장으로, 안면 부상과 거동 불능으로 인해 현재 직무 수행이 완전히 불가능하며 팀 운영에 차질이 큰 상태입니다.
4. 증거 자료
당시 4차선에 있던 마을버스 기사님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목격하셨으며, 증인 및 블랙박스 제공 협조를 약속하셨습니다. 버스기사님은 이미 경찰서를 내방하여 증인진술서를 작성도 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사고 났을 당시에 무단횡단자 지인들이 같이 있었는데 그들도 무단횡단을 명확히 인정했으며, 제가 직접 영상을 보지는 못 한 상황이지만, 정말 피할 수 없는 거리였습니다.)
5. 변호사님께 드리는 질문
정상 신호 주행 중 사각지대 무단횡단 사고의 경우, 운전자의 무과실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까요?
쓰로틀형 전기자전거의 경우, 과실 비율 산정 시 일반 자전거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대방(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직업적 손실(영업직 직무 불능)과 기기 전손 비용에 대해 전액 배상 청구가 가능할까요?
향후 경찰 조사 시 본인이 특히 주의하거나 강력히 주장해야 할 법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윤석 변호사입니다. 녹색 신호 주행 중 버스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무단횡단 충돌 사고로 겪고 계신 신체적, 직업적 피해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1. 운전자 무과실 가능성: 대법원 판례상 신뢰의 원칙에 따라, 전방주시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 사고라면 무과실 주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버스 블랙박스가 회피 불가능한 거리임을 입증한다면 의뢰인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자전거 분류에 따른 과실: 쓰로틀형 전기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일반 자전거보다 높은 주의 의무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3. 손해배상 청구: 기기 전손 비용과 치료비 외에, 입증 가능한 휴업손해(영업직 직무 불능에 따른 소득 감소분)는 배상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4. 경찰 조사 시 대응: '신호 준수', '버스 사각지대로 인한 예견 가능성 부재', '물리적 회피 불가능 거리'를 핵심으로 진술하십시오. 증인인 버스 기사의 진술서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응책으로는 첫째, 경찰 조사 시 사고 영상을 확보하여 불가항력임을 입증하고, 둘째, 증인 진술을 바탕으로 무단횡단자의 100% 과실을 주장하며, 셋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위해 진단서 및 소득 증빙 서류를 준비할 것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9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