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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아비58
친절한아비5824.04.18

무릎 퇴행성관절염 엑스레이에서 알수있나요

나이
29
성별
여성

무릎 퇴행성관절염 엑스레이로 진단이 가능한가요? mri가 관절염이있는지 없는지 더정확한 진단이되는건지 아니면 엑스레이로도 진단이 가능한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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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MRI가 정확합니다

    아니만 엑스레이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 되었던 젊은 여성분에게는 그다지 의심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X-ray(엑스레이)와 MRI(자기공명영상)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두 검사 모두 관절염의 존재 여부와 정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각각의 특성이 다소 다릅니다.

    X-ray는 관절 간격 감소, 골극 형성, 연골하 골 경화 등 관절염의 전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진단에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연골 자체의 변화는 직접 보이지 않으며, 초기 관절염의 발견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MRI는 연골, 인대, 골수 등 무릎 관절의 연부조직까지 자세히 볼 수 있어 관절염의 초기 변화를 민감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골 손상의 정도, 골수 부종,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 X-ray에서 보이지 않는 병변을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선별 검사로는 X-ray가 우선 고려되지만, 초기 변화나 동반 병변의 평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MRI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영상 소견과 함께 임상 증상, 이학적 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검사와 치료 방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엑스레이(X-ray) 검사를 통해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에 있어서 엑스레이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엑스레이는 뼈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뼈의 변형, 관절 간격의 좁아짐, 뼈의 돌기(골극) 형성과 같은 특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다음과 같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변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관절 공간의 협소화: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 사이의 거리가 좁아집니다.

    골극 형성: 관절 주변에 뼈가 자라나는 현상으로, 뼈의 가장자리에 작은 돌기가 형성됩니다.

    골경화: 관절염이 있는 부위의 뼈가 더 단단해지고 밀도가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MRI는 뼈뿐만 아니라 연골, 인대, 그리고 연부 조직의 상태까지도 보여줄 수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연골 손상의 정도나 인대의 손상 유무 등을 확인할 때 유용하며, 엑스레이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조기 관절염의 진단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