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실습 할 때 관계가 사이가 안 좋아서 힘드는 같아요

Question

제가 낯가림 있는데 행동이 느려서 그런가 원장님 하고 선생님이 약간 저를 실습생이니까 투명 인간으로 볼 때가 있어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데요. 어떡하면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른 반 아이들 관계는 어떤 식으로 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Answer 1

뭐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쉽지는 않겠으나

실습생 입장인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게 필요하겠습니다.

작은 간식을 꾸러미로 만들어서 원장님, 선생님들께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 음료나 커피를 하나씩 드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선생님 자존감에 큰 영향이 있으실것 같네요ㅠㅠ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드려볼게요.

첫째, 자신의 장점을 찾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이 느리다는 것이 꼭 단점만은 아닙니다. 느리지만 꼼꼼하고 세심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은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일을 더 빨리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땐, 작은 목표를 세워 시간을 관리하려 노력해 보세요. 이를 통해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둘째, 원장님과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하거나, 도와드릴 부분을 먼저 찾아보세요. 그들이 바빠서 실습생을 신경 쓰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서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어떤 방식으로 더 배울 수 있는지 물어보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일을 해결해주면 그때마다 감사 인사를 전해 자신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도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셋째, 아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