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군대 후임에게 후임 누나 청첩장을 받았는데 가야되나요?
군생활 할때 절친까지는 아니고 나름 친하게 지내던 군대 후임이 있는데, 전역한지 몇 년 지나고 서로 연락도 뜸해진 상태입니다. 어느날 문득 후임에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본인 누나가 결혼을 한다고 와달라네요. 누나 결혼식에 지인 초청을 하는지 의문이 들면서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저랑 일면식도 없는 누나 결혼식에 저를 왜 초대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이거 안가고 돈 안보내도 상관없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지안의 형제 자매 결혼식은 굳이 가실 필요도없고, 경조금을 내실 필요도 없는거 같습니다.
절친의 형제 자매결혼식도 아니고 군대 선임 후임관계에서는 갈 필요도 없지만 초대하는 후임도 이상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연락하며 만나고 지낼거 아니면 안챙겨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렇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결혼식을 가는것은 좀 그런것 같습니다.
아주 친한 친구고 그 친구의 집에 놀러가서 누나도 몇번봤다 뭐 그정도면 친구의 누나
결혼식에 갈수도 있지만,
군대 선임이고 연락을 그렇게 많이 하는 사이도 아닌데 누나결혼식에 오라고 하는것은 오버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완강한보석새179입니다.
연락도 뜸해진 상태에서 본인도 아니고 누나의 결혼식에는 전혀 갈필요가없습니다 그분 참 양심없네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옛군대후임이 연락해서 본인결혼식도 아니고 후임누나 결혼식인데 와달라고 청첩장을 보낸것도 웃기네요. 안가시고 돈도안보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등진남(등산에진심인남자)입니다. 오래보지 않을 사이이시라면 굳이 갈필요도 축의를 할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사돈에 팔촌의 결혼식까지는 챙길필요가 없을것같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도 안가도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초대한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안가고 돈 안보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 때 친하게 지냈지만 전역 후 몇 년 동안 연락이 없다면, 그 후임은 당신을 자신의 누나 결혼식에 초대한 명분이 있을까 싶네요. 청첩장 전달을 위해 밥이나 술을 산 것도 아니고요. 질문자님께서는 그 후임의 누나와 직접적인 일면식도 없고, 그 후임과도 현재는 친밀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심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제대 후 연락 한번 없다가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누나 결혼식이면 걍 무시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돈 달라는 이야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