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거부하는 36개월 아기 등원시키는 방법
36개월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막상 가면 잘 논다고 그러는데 그런거보면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이 매일 직장에 가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듯이 아이들도 어린이집이 단체 생활이기때문에 질서를 지켜야하고 마음대로 행동 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그러때는 어린이집에서 보내 온 보육계획안의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에게 "오늘은 ㅇㅇ은 놀이를 한대,오늘은 산책을 ㅇㅇ로 간대"라고 활동을 알려주면서 기대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그리고 반 친구들의이름을 불러주면서 "ㅇㅇ가 같이 놀자고 기다리고 있대""ㅇㅇ친구랑 어린이집에서 ㅇㅇ 놀이를 할까"라면서 어린이집에 대한 친구와의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잇습니다.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과 잘 놀기 때문에 조금만 동기부여를 해주신다면 등원이 훨씬 수월 할 수도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아이가 문제 없이 잘 놀고 있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침에만 아이가 불안해 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오라고 따뜻하게 말을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 아이가 등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어린이집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수시로 해주고 아이가 애착을 많이 보이는 물건을 함께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등원하기 전날 아이와 함께 일일 계획안을 참고해서 내일 활동할 것을 미리 알려주세요
예를 들면 만들기 수업이 계획되어 있으면
'우리 아가 내일 토끼반에서 가면을 만드는 구나 재미있겠다 잘 만들어와서 엄마 보여줄 수 있지?'라고
아이에게 내일의 활동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것도 등원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등원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기질적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는 새로운 상황, 새로운 자극에 불안감이 높아져 경계심을 가지게 됩니다.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는데 다른 아이보다 시간을 더 필요로합니다. 엄마의 설득이나 설명하는 말 또한 아이에게 자극으로 작용해 아이는 더 예민해질수 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쓰며 가기싫다고 하면 아이의 이러한 기질을 이해하고 힘들어하는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고 아이가 차분해지기를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어느순간 즐겁게 등원하는 아이를 만나게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해요.
일단 부드럽게 이해하고 수용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의 불안감을 이해하고 공감해준 후
함께 등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집에서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등원 가방에 넣어서 아이가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잘 논다고 한다라면
피곤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아서 피곤하기 때문에 하루는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담임선생님께 내일 할 활동을 미리 전달 받으시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00야 내일 어린이집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한대, 재미있을 것 같지, 우리 00가 재미있는 놀이를 신나게 하려면 어린이집에 꼭 가야해” 라고 말을 해주시면 아이도 재미있는 놀이를 할 생각에 어린이집에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특별한것이없으면
아이에게 어린이집을 가야되는것을 알려주고 그대로 보내주시는것이좋겠습니다
성인도 회사에 가기싫어하는마음이 있는것처럼 어린아이도 그러한것들이 표출되어 나타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