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사건건 간섭하는 직장선배 계속 일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저는 백화점 내에서 신발을 파는 일을 하는 22살 남성입니다.저는 여기서 일을 한 지 3달이 다 되어가는 수습사원입니다.제가 많은 생각을 하다가 고민이 되어서 사연을 남깁니다.

2월 초부터 다른 지점에서 인사이동 발령이 나서 제 매장으로 온 33살 남자 선배가 있습니다.그 선배는 저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간섭을 합니다. 잠깐 매장 안에서 핸드폰를 조금 볼 때마다 "지금 뭘 보냐?핸드폰을 왜 보냐?"라며 명령하는 식으로 말합니다.(그 선배는 매니저님이 없을 때 저처럼 잠깐 휴대폰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잠깐 매장 내 노트북으로 제 근무 일정이나 매출을 볼 때마다 "지금 노트북으로 뭘 보냐?노트북 왜 보냐?너가 노트북을 왜 만지냐?내가 수습사원이었을 때에는 매장 내 노트북을 만져본 적이 없다.왜 만지냐?"등으로 명령하듯이 말을 합니다.그리고 형이 말을 하면 고개를 까닥하지 말고 말로 대답을 해야지.왜 고개를 까닥거리냐?','너는 왜 싫은 말을 듣거나 남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이 되면 왜 표정으로 나오냐?','나는 손님을 볼 때 너가 손님을 볼려고 하면 말을 안하고 눈치껏 내가 손님을 보는데 왜 너가 낄려고 하냐?','손님을 너가 볼려고 할 때 내가 볼려고 하면 나는 원래 너에게 말을 안하고 본다.말로 내가볼게라고 안말하고 보는데 왜 내가 볼게 라고 말하라고 하냐?','너가 생각하는 방식이 틀려도 직장상사가 말을 하면 들어야 하는데 왜 너는 너가 생각하는게 다 맞다고 생각을 하냐?','둘째형이랑 일하는 방식이 나는 다른데 왜 뭐라고 하냐?'등의 잔소리가 너무 많습니다.셋째상사인 형은 매니저님 없을 때 뒷짐지고 있으면서 제가 뒷짐을 지면 겁나 뭐라고 합니다.

저는 이야기를 할 때 표정을 못 숨기는 것도 알고,손님을 응대할 때 형이 응대하려고 하면 말을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나는 싫다,왜 그렇게 해야 하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위 상황을 봤을 때 내가 잘못한게 맞나요?저는 기분을 상하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데 셋째상사인 형은 저에게 명령하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 선배랑 3번을 더 봐야하고 3월 마지막날까지 그 선배를 봐야하는데 3월 마지막 날까지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아니면 지금 그만두는 것이 나을까요?스트레스 너무 받아요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다른 분 의견처럼.

    강대강으로 하면 본인만 더 스트레스이니

    그냥 흘려들어버리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꼰대짓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긁히면 더 지랄하는 스타일이 많더라고요

    조금 억울하고 짜증나더라도

    그냥 듣고 네네 하는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더 난리를 치지도 못해요.

    어차피 며칠 안볼거 실험삼아 전혀 반대로 행동해보세요

    그러면 그사람도 움찔할겁니다.

    건조하게 무념무상하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신경쓰겠습니다

    하고 본인 스트레스로 담아두지 말고 흘려버리세요

    힘내세요. 직장생활은 원래 그런겁니다.

  • 님이 너무 유순해서 만만하게 보고 자꾸 쪼려는 거네요.

    용기를 내어서 대들어 보세요.

    저런 사람들은 한번 대들고 나면 그때부터 님의 눈치를 슬슬 보면서 어쩌지 못할 겁니다.

    세상을 사는데 너무 유하면 못된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기 쉽습니다.

    노트북을 보는데 '왜 보냐?' 하고 따지면 기죽지 말고 노려보면서 "노트북도 못 보냐? 노트북 보는게 뭐가 잘못인데?" 하고 대들어야 맞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나는 안 봤는데 너는 왜 보냐?" 하고 나오면

    "그럼 당신도 보지 왜 안 봤는데? 지가 안 봐놓고 왜 나보고 지랄이냐? 내가 못 보게 했냐?" 하는 논리로 무조건 받아치도록 하세요.

    그런 사람은 받아치면 또 유하게 나옵니다.

  • 흔히 말하는 꼰대 스타일 같은데 무엇보다 본인은 하면서 질문자님 왜 하느냐고 지적하는 건 내로남불 스타일 거기에 배려와 이해심 없는 이기주의 성향까지 솔직히 최악의 직장 선배 같고 매우 적은 영향력 가졌다고 큰소리 치는 것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거 같습니다. 질문자님 잘못이라면 표정 관리 잘 안된는 점과 선배와 함께 일할 때 대화 방식인데 얼마든지 고쳐 나갈수 있지만 그 직장 선배 마인드는 절대 변하지 않기는 합니다. 3월말까지 버티면 현재 상황 끝나는 경우 최대한 버티며 매니저나 다른 상사가 중재 가능한 경우에도 경력이나 배운다 생각하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매일 출근하기 너무 싫고, 자존감 떨어지는 경우 그만 두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대방은 본인도 하면서 남은 못 하게 하는 내로남불의 전형입니다. 노트북 사용이나 손님 응대 방식도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선배가 유치한 텃세를 부리는 것뿐이에요.

    ​이제 딱 3일만 더 보면 끝납니다. 그 선배를 '대화가 통할 사람'으로 보지 말고, '곧 안 볼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무시하세요. 3월 말까지 채우면 급여도 깔끔하고 마음도 훨씬 당당할 거예요.

    ​"무례한 사람 때문에 당신의 소중한 가치를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남은 3일 동안 속으로 '그래, 너는 떠들어라. 난 곧 탈출이다!'라고 주문을 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