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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쏙독새209
우렁찬쏙독새20922.09.13

소변 자주 참으면 과민성방광염 확률이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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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빈뇨감이 너무 많아서 1시간에 한 번씩은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업무에 지장가는 것 같고, 장시간 이동할 때는 스트레스 받아요. 이것 때문에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커피나 차 종류는 일부러 피합니다 ㅠㅠ... 혈뇨를 보거나 오줌 쌀 때 고통같은 건 없어 방광염 같지는 않은데.. 소변 자주 보러 가는 게 방광염 증상 중 하나라고 하잖아요. 소변 자주 참으면 과민성방광염일 확률이 클까요?

약국에서 증상 말해서 방광염 관련된 약을 먹고 있긴 한데, 차도가 없네요.

그리고 소변 자주 참으면 다른 병 생길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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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방광의 과민성이나 괄약근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시간에 1번 화장실을 가야하는 정도의 빈뇨라면 비뇨기과 진료를 보는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뇨가 있다면 과민성 방광의 가능성은 있으나 요로감염등 다른 원인으로 인한 가능성이 있어 내원하시어 먼저 요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이 있다면 소변이 제 때 제 때에 배출되지 않고 방광 내에 머무르게 됩니다. 소변은 원래는 무균적인 상태이긴 하지만 균이 오염된다면 자리 잡고 번성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은 방광염의 발병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소변을 자주 참는 것이 딱히 다른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리는데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에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여성에게 흔합니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원인입니다.

    일단 방광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절박뇨, 소변시 통증, 잔뇨감, 허리 아래쪽 통증, 치골 상부 통증, 혈뇨, 악취를 동반한 혼탁뇨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의 경우 대체로 급성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급성의 증상이 약하게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대개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3일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더 다루기 어려운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대개 10일 정도 복용합니다.

    페나조피리딘이 염증이 생긴 조직을 진정시켜 통증을 감소 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가 감염을 통제할 때까지 며칠동안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이 있다면 방광질환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급적이면 참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