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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안좋은 회사의 주가가 되려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5

실적이 안좋은 회사의 주가가 되려 올라가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이유로 상승인건가요? 아니면 적자에서 벗어난 기업 경영상황에 주가가 반영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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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이 좋지 않은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단기적인 이슈인지 장기적인 흐름인지를 봐야겠지만, 보통 단기적인 이슈일 것입니다. 이러한 단기적인 흐름 주식을 미리 매집한 사람들이 올릴 수 있고, 가벼운 호재로 나타나는 모습일 수 있지만, 저는 일반적으로 단기적인 이슈이거나, 기존에 매집한 사람들이 주가를 올린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적자상태는 주가가 역배열이라 큰 상승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에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주가가 이미 하락한 상태라면 실제 실적이 나왔을 때 향후 영업실적의 개선 가능성, 악재 해소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실적이 안좋은 회사의 주가가 되려 올라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당장의 실적이 좋지 못하지만

    가까운 미래 혹은 어느 정도의 미래에 대한 청신호

    즉 호재가 있다면 당장의 실적이 나쁘더라도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이 안 좋다고 무조건 주가가 빠지는 건 아닙니다. 시장이 이미 나쁜 실적을 예상하고 있었고, 실제로 발표된 수치가 그보다 덜 나쁘면 오히려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실적 자체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더 크게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적자가 났더라도 영업손실 폭이 줄었다거나, 적자 탈출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면 주가가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성장성이 있다고 보는 업종은 당장 실적보다 방향성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많아서, 숫자보다 분위기 흐름에 따라 주가가 반대로 튀는 일도 꽤 자주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실적이 발표되고 어닝쇼크가 났음에도 상승하는 케이스는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 주가가

      하락한 경우입니다

    • 이 때 주가가 미리 하락했기 때문에 악재가 선반영되었고 앞으로는 오를일만 남았다는 판단하에 그러한

      주가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닝쇼크가 나타나면 주가도 같이 안좋은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적자기업이 적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거나 적자에서 흑자로 턴어라운드하는 기업의 경우 주가가 크게 상승합니다. 우선 주가는 현재의 실적이 중요한게 아니며 앞으로의 실적이 중요하고 6개월에서 1년사이의 예상실적과 이를 바탕으로한 모멘텀이 주가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현재의 실적이 좋지않더라도 향후 비용이 감소하고 아니면 투자가 끝나서 CAPA가본격적으로 증가하는 형태의 시나리오가 그려질경우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형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실적이 우려했던 최악의 적자가 아닌 수준이라면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투자심리가 다시 확대되었을수 있으며 현재의 실적이 저조하더라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나 가이던스가 긍정적일 경우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적이 좋지 않아도 같은 산업군 내의 경재 회사가 더 처참한 실적을 낸다면 상대적으로 상승할수 있는 부분이구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 주가 변동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꼭 실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적이 좋더라도 주가가 하락할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실적이 안좋아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 향후 대규모 계약체결이 예상되는 경우, 당장의 실적이 연구개발로 적자이지만 개발이 완료된 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