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에서는 미국이 DART 계획이 성공했는데 올해 10월에 또 탐사선을 보낸다는데 이유는?
미 항공우주국에서는
2022년 9월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 등의 천체궤도를
우주선과 충돌시킴으로써, 과연 궤도를 변경시킬 수 있는가 알아보는
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미션을 수행하였고
성공적으로 충돌시험을 했다고 아는데요.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정확하게 우주선을 충돌시킨것으로 압니다.
디모르포스는 소행성 디디모스의 위성격으로 아주 작은 천체인데
이번에 유럽우주국에서
24년 10월 경 디모르포스로 다시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라는데요?
이름은 HERA 탐사선입니다.
이미 미국에서 실험이 끝났는데
다시 디모르포스로
유럽우주국이 숟가락을 얹는 것인지
왜 탐사선을 보내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 치타님!!! :)
유럽우주국(ESA)이 2024년 10월에 디모르포스로 HERA 탐사선을 보내는 이유는 DART 미션의 결과를 더 자세히 분석하고, 소행성 충돌로 인한 궤도 변경의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숟가락을 얹는것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중요한 후속 작업으로 보여집니다.
DART 미션의 목적이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했고,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에 대한 방어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첫 걸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DART 미션은 성공적으로 디모르포스에 충돌하여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HERA 탐사선은 DART 미션의 후속 연구로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DART 미션이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미친 충돌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합니다. 이는 충돌로 인해 발생한 소행성의 궤도 변화, 충돌로 인한 표면 변화, 생성된 파편 등을 포함합니다. 디모르포스와 디디모스의 물리적 특성(크기, 밀도, 내부 구조 등)을 자세히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소행성의 구성과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