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30대에 소음성 난청과…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너무힘이 듭니다... 제가 잘 관리를 못해서 생긴 제탓이긴 하지만 하루 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기가 힘들어요

30대인 저는 최근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고 청력검사 결과도 좋지 않게 나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막검사는 정상이라고 했지만, 현재 제 청력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수준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사실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겨우 한 번 방문했습니다. 평소 병원에 잘 가지 못하는 편이라, 지금은 집에서 최대한 소음을 피하고 조심하면서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헤드셋과 이어폰도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예전인지 옛날부터인지 계속 현재까지 이명도 있는데, 병원에서는 이 부분을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명까지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청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목이 많이 굽어진채 생활해서 이것때문인지는 알수없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 스피커로 낮은 음량의 음악을 듣는 것도 청력에 부담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음성 난청이 있는 경우 음악 감상 자체를 피해야 하는지, 아니면 큰 소리만 조심하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저처럼 30대 젊은 나이에 소음성 난청을 겪는 사람이 흔한지도 궁금합니다. 앞으로 현재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살아가고 싶지만, 갑작스럽게 이런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듭니다.

마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이고, 너무 절망적이고 힘들어서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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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소음에 노출이 되어 청력이 떨어진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고음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시는 거지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소리를 낮게 낮춰서 최소한으로만 쓰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