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사무실 노트북을 1년 내내 24시간 '충전기(어댑터)'에 꽂아두고 쓰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고 빨리 망가지나요?

회사나 집에서 노트북을 쓸 때, 데스크탑처럼 전원 어댑터를 1년 365일 내내 꽂아두고 100% 충전 상태로 씁니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배터리를 100%로 꽉 채운 채 계속 전기를 꽂아두면 리튬 배터리에 과부하가 와서 스웰링(부풀어 오름) 현상이 생기고 수명이 박살 난다고 경고하는데요. 요즘 노트북들은 100%가 되면 알아서 전력을 차단(바이패스)해 주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 보호 회로가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공학적 팩트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트북 PC의 경우 기본적으로 바이패스 설계가 들어가 있고 충전 차단 회로도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으며 요즘 기기들은 소프트웨어적 충전 제한 기능도 신뢰할 수 있어 (제한 설정할 경우) 스웰링이 쉽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환경에 있는 제 노트북도 3년간 스웰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열 관리만 조금 신경써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단한 표면에서 사용하고, 체감 발열이 심하다면 밑에 지우개 등 약간의 두께 있는 물체 받치기)

  • 노트북에는 기본적으로 보호회로가 작동중이므로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노트북(5년 이상)의 경우에만 배터리 수명 문제로 인해 간혹 그런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5년째 그렇게 쓰고 있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스웰링 현상은 충전때문이라기 보다는 배터리는 원래부터 소모품이라 수명이 다한 상태에서 계속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내부에 화학 반응으로 인해 가스가 차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스웰링이라 꼭 충전을 과하게 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동안 충전기에 꽂아 써서 문제가 생긴다면 그거는 배터리의 결함으로밖에 볼수 없습니다.

  • 최근에 갔던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분이 말씀하시기로는, 최신 노트북들은 말씀하신 것처엄 과충전 방지 기능이 있어서 계속 꽂아두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지만, 계속 꽂아두면 노트북 온도 상승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한 번씩 껐다가 켜는 것처럼 기계가 쉴 시간도 줘야 한다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