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훤칠한돼지189
버크셔헤서웨이A 주식은 어떤 사람들이 사는 건가요?
이 주식의 연 상승률을 보니까 S&P500 보다 높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배당도 없고
그럼 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 비싼 주식을 굳이 사는 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1주당 매매 가격이 한국 돈으로 약 10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 입니다.
최근 단기 수익률이 S&P500 지수보다 아주 압도적이지도 않고 배당금도 전혀 주지 않는데도 이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초고액 자산가가 자산을 안전하게 보존하려고 하기 위함이며,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 차원에서 꾸준히 매수 합니다.
너무 비싸다보니 단기 단타 세력이나 투기적 개미 투자자가 접근할 수 없어 주가 변동성이 매우 낮고 시장 하락장에서도 훨씬 방어력이 높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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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버크셔헤서웨이 A 주식은 고액이기 때문에
워런 버핏 같은 대줒, 대형 기관 투자자, 그리고
고액 자산가들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버크셔 헤서웨이 A주(BRK.A)는 1주당 가격이 약 60만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입니다
매달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주는 튼튼한 기업 덩어리를 사는 것이고, 안전하게 오래 버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사람들이 삽니다. 단기 시세차익보다 자산의 장기적 보존과 승계가 목적인 자산가들입니다. 초고액자산가, 국가 연기금, 대학 기금, 대형 자산운용사 등이 안정적인 장기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보유합니다.
워런 버핏의 초기 동반자 및 장기 주주, 버핏이 주당 10~100달러 선이던 시절부터 수십 년간 주식을 단 한 번도 팔지 않고 보유해 온 초창기 주주들입니다. 단기 수익률로만 보면 손해처럼 보이지만 다른 곳이 흔들릴 때 버크셔는 버텨주는 힘이 다릅니다.
1. 워런 버핏이 돈을 더 잘 불려주기 때문
- 버크셔는 보험·철도·에너지·식품·소비재 등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잘 버티는 사업들을 수십 개 거느리고 있습니다.
- 이 기업들이 매년 엄청난 돈을 벌어오고, 그 돈을 버핏이 다시 더 잘 투자해서 불려줍니다. 배당으로 주지 않고 회사 안에서 계속 불려주는 것이죠.
- 그래서 주주는 내가 직접 투자하지 않아도 버핏이 대신 내 돈을 불려준다 라고 생각하고 돈을 맡기는 것입니다.
2. 시장이 무너질 때 제일 잘 버텨줍니다
- S&P500이 30%·40% 빠질 때도 버크셔는 절반만 빠지거나 심지어 오히려 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폭락해도 마음 편히 잘 수 있는 것 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천천히 불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3. 정말로 장기로 보면 S&P500을 이깁니다
- 최근 몇 년은 AI 붐 때문에 S&P500이 더 잘 나왔을 뿐입니다.
- 지난 30년·50년으로 길게 늘여보면 버크셔가 연평균 약 19%로 S&P500의 약 10%를 훨씬 앞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4. 절대 망하지 않는 구조
-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한 곳이 잘못되어도 전체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부도 너무 커서 절대 망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정리하면
버크셔헤서웨이A는 단기 수익률이나 배당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투자 능력과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 구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장이 흔들려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피난처'를 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A를 사는 사람들은 단순히 매년 S&P500보다 더 오를 것을 기대하는 투자자라기보다 버크셔의 장기적인 자본배분능력과 안정성을 믿는 장기 투자자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버크셔는 1967년 이후 현금배당을 하지 않고 이익을 기업 인수와 투자, 자사주 매입 등에 다시 활용해 왔습니다. 특히 A주는 오래전부터 보유해온 기존 주주나 자산가들에게 의미가 큽니다. A주 1주는 B주 1,500주와 경제적 권리가 비슷하지만 의결권은 B주보다 훨씬 강합니다. A주 1주는 의결권 1표인 반면 B주 1주는 A주의 1만분의 1 수준입니다. 그래서 일반 개인투자자라면 굳이 비싼 A주를 살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버크셔의 사업과 투자철학에 투자하고 싶은 목적이라면 가격이 훨씬 낮은 BRK.B로도 경제적 성과는 거의 동일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처럼 S&P500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기간도 있기 때문에 버크셔는 고수익을 매년 보장하는 상품이라기보다 장기간 복리와 안정적인 자본배분을 기대하는 투자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훤칠한돼지님.
일반 개인투자자라면 버크셔해서웨이 A주를 굳이 살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버크셔에 투자하려는 목적이라면 가격이 훨씬 낮은 B주로도 충분합니다.
A주가 비싼 이유는 특별히 수익률이 더 높아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주식분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주 1주는 B주 1,500주에 해당하지만 의결권은 A주가 상대적으로 더 강합니다.
따라서 A주는 오래전부터 보유해온 장기 주주나 큰 자금을 운용하면서 의결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배당을 하지 않는 것도 버크셔의 특징입니다. 배당할 돈을 기업 인수, 주식투자, 자사주 매입 등에 다시 투입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결국 일반 투자자라면 A주보다는 B주가 현실적이고, 단순히 장기 미국시장에 투자하려는 목적이라면 S&P500 ETF와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는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지만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를 믿는 부유층과
그리고 기관투자자들이 산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초고액 자산가,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 대형 기관투자자,
그리고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을 장기 실천하는 오랜 주주들이 주로 매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