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동생을 놀리는듯 합니다.

첫째가 초4인데 초1 동생을 자꾸 놀립니다. 크게 문제될건 없는듯 하는데 둘째 아이가 과민 반응을 보입니다.그래서 결국 서로 싸우고 소리지르다가 저에게 혼나는 형태로 끝내는데 이거 정상적인 발달 과정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가 서로 놀리고 다투는 건 흔한 발달 과정입니다. 다만 한쪽이 반복적으로 불편해하고 울거나 소리 지른다면 그냥 두기보다 경계를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장난이어도 상대가 싫어하면 멈추기'를 가르치고 싸움이 시작되면 누구를 혼내기보다 각자 진정한 뒤 상황을 함꼐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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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형과 1학년 동생 사이에서 일어나는 해당 패턴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흔한 발달 과정이라고 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지적 능력이 급강승하면서 상대의 약점이나 반응을 떠보는 깐족거림이 가능하 나이이며, 초등학교 1학년은 자기 주관이 강해지면서 사소한 놀림에서 강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돌이 싸우면 즉시 공간을 분리하시고 동생에게는 과민반응을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형에게는 "상대방이 안 웃으면 장난아니고 괴롭히는 거야 절대 하면 안되"라고 강하게 훈육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네 정말 흔히 있는 일이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먼저 이 시기 형제끼리 서로 놀리고 장난치는건 자주있어요

    첫째는 자기가 더 알고 더 크니까 그걸로 동생을 반응하게 만드는 게 재미있고 때로는 자기 마음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드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첫째는 그냥 장난인데 둘째는 진짜 기분 나쁘고 아프게 느끼는 거죠. 그래서 싸우고 결국 엄마한테 혼나는 거 반복되는 거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 놀이와 괴롭힘의 경계를 명확히 알려주는 거예요. 첫째에게 "네가 재미있어 하는 건 알겠는데 동생이 싫다고 하면 그만해야 하는 거야" 라고 분명히 말해주세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표정이 나오거나 그만하라고 하면 그 순간 멈추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면 돼요.

    둘째에게도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싫어 그만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을 시켜주시고, 말했는데도 계속하면 엄마한테 와서 말하면 된다고 알려주세요. 그래야 둘 다 서로의 마음을 배우게 된답니다.

    싸울 때마다 둘 다 혼내는 것보다 먼저 누가 시작했는지보다 누가 마음 아팠는지 살펴보세요. "동생이 싫다고 했는데 계속 했어?" 라고 물어보고 첫째에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보게 하시는 거예요. 때로는 첫째도 질투심이 있어서 그럴 수 있으니 "엄마는 너도 사랑해" 라고 따로 시간 내서 마음을 채워주시는 것도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서로 칭찬할 기회도 자주 만들어주세요. "오늘은 같이 잘 놀았네" "동생 잘 챙겨주는 거 보기 좋다" 라고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시면 그런 모습을 더 보이려고 하게 돼요.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맞춰가는 법을 배우니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조금씩 이끌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형제가 서로 놀리고 장난을 치면서 갈등을 겪는 것은 초등학생 시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둘째가 힘들어 한다면 장난이니까 괜찮다고 넘기기보단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첫째에게도 동생이 싫어하는 행동은 장난이 아니라는 기준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싸움이 시작되면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따지기보단 잠시 떨어져서 감정을 가라앉히게 해 주세요.

    반복적으로 서로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형제 관계를 배우는 데에 좋은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생의 과민반응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언어적으로 형을 이길 수 없고, 자기 뜻대로 안되거나 놀림을 받으면 금방 억울하고 분노가 치솟게 되죠. 둘째에게 형의 의도를 알려주세요. 그래서 형을 이기는 방법은 아무 반응도 하지 말고 딴청을 피우게 시켜보세요.

    그리고 첫째에게도 단둘이 있을때 차분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일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끼리 놀리고 다투는 건 흔한 발달 과정이지만, 둘쨰가 반복적으로 힘들어 한다면 그냥 두기보다 규칙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싫다고 하면 바로 멈추기를 공통 규칙으로 하고 싸운 뒤 둘다 혼내기보다 먼저 놀린 행동과 반응을 각가 분리해 지도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형제간의 다툼은 성장발달 시기에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지만 그것이 선을 넘으면 부모님께서 제지를 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1대1로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왜 자꾸 동생을 놀리는지 알아야하고 동생도 형한테 너무 과민반응하고 소리지르거나 싸움으로 가는 상황은 안된다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형과 동생 사이에는 위계질서가 필요하며 예절을 가르쳐주시구요. 형이 동생을 놀리는 것은 장난으로는 괜찮지만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고 동생한테는 장난을 받아주는 건 좋지만 너무 심하게 형한테 대들거나 싸우지 않도록 경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