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여기저기 기어다니는 아기 왜그런거죠?
통잠이 없는 두돌아기입니다. 잠잘때마다 잠결에
여기저기 기어다니며 누울 곳을 계속 찾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괜찮은 걸까요?
아마 잠을 잘 때 아기가 좋아하는 자세를 찾기 위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아이에게 불편할 수도 있으니 한번 살펴봐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는 방은 암막커튼을 이용해서 모든 빛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면에 적정한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몸부림을 많이 친다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꿈속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꿈을 꾸는것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되겠지만 아이가 잠을깨서 걸어다니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자면서 편한자리를 찾는건데 아이가 혹시 열이 많은가요? 보통 열이 많거나 옷을 많이 입히고 재우면 그런행동을 자면서 보이게 됩니다. 선선하게 재워주세요
아이가 자면서 움직이는 행동( 몸부림 )은 정상입니다.
가끔은 아이가 앉아 일어나며 졸리며 팔다리를 움직이고 눈을 비비며 움직이다 다시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 중에 자세를 바꾸기 위해 한 시간에 몇 번씩 움직이는 것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3세 미만의 아기들은 자고 있는 동안 몸이 움직이든 안움직이든 상관없이 뇌와 신체 모두에서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장, 발달, 치유, 휴식, 기억강화, 뇌 활동 등등 잠자는 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잠버릇이 심한거 일까요?
잠자리가 불편해서 일까요.
좀더 확인이 필요하네요
우선 잠자리를 시원하게 해주시고 바디필로우사용 추천해드릴게요
어릴 수록 뒤척임 몸부림이 심한것 같습니다. 긴 쿠션으로 둘러치지 않으면 옆에서 도저히 못잘 정도더라구요. 초등 부근 쯤 되면 그 범위가 작아지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