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무역

지친하루를견디자
지친하루를견디자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무역 운송 중 자동추적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요?

수출한 컨테이너가 야드에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역 물류 중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 추적하기 위해 활용가능한 기술이나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위치 자동 추적 시스템은 GPS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RFID, 등의 기술로 리더기가 각 신호를 수집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첫째, RFID와 IoT 기반 추적 시스템이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야드 내 리더기를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IoT 센서를 결합하면 온도, 이동 경로 등 추가 정보도 수집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HID Global의 RFID 솔루션은 이미 글로벌 물류에서 활용 중입니다. 둘째, GPS와 AIS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 장치를 컨테이너에 장착해 위성으로 위치를 추적하거나, 선박의 자동식별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해 항만 도착 후 야드 내 이동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MSC 같은 선사는 스마트 컨테이너로 이런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도 유용합니다. IBM Blockchain처럼 화물 이동 기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야드 내 위치를 포함한 전체 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 번호 입력만으로 실시간 추적을 제공하며, 야드 운영 시스템과 연동하면 정확한 적재 위치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 추적하기 위해서는 gps와 dgps 기술이 핵심적으로 활용됩니다. gps 위성 신호를 수신하는 위성 수신기와 위치 신호를 송신하는 gps 송수신기를 컨테이너에 장착하여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중계위성과 기지국을 거쳐 데이터 로거로 전송되어 처리됩니다.

    수집된 위치 정보는 웹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관리됩니다. 운송업자나 화주는 인터넷을 통해 웹 서버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컨테이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드 내에서는 dgps 기술을 이용해 더욱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자동화 크레인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하역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하기 위해 GPS 기반 위치 추적 시스템, RFID 태그, IoT 센서, 블록체인 기반 물류 관리 시스템 등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GPS는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지만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RFID는 터미널 내에서 컨테이너 이동을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데 유용하며, IoT 센서는 온도나 습도 등 추가 데이터를 함께 수집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물류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투명한 정보 공유에 강점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