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시간에 자다 깨는 아이 왜 그런거죠?
둘째가 애기때부터 자다가 자주 깨긴했는데 커가면서 좋아져서 요즘에는 밤잠자면 아침까지 깨지않고 잘 자더니 며칠전부터 밤11시에서 12시사이 꼭 한번은 깨서 거실에 있는 저에게 와서 안겨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다 일정 시간에 깨니 걱정이 되나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무서운 꿈을 꾸거나 하면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뒤척이다 자곤 하는데 옆에 부모님이 없으니 부모님을 찾아 거실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괜찮아질 때까지 당분간은 아이 옆에 함께 있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상,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시시각각으로 신체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아이가 자다가 갑작스럽게 우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사실 아이가 잠을 자다가 울면서 잠을 깨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알맞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정 실내온도는 22-24도 정도, 습도는 50-60%입니다.
또한 아이가 급성장기가 와서 성장통이 시작되었거나, 이앓이가 있을 수 있으니 몸컨디션을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간에 불안한 경험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수면증 깨는 증상을 보일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 부모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불안감을 느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리상태가 안정적이면 수면중 깨는 행위가 줄어들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잠드는 것이 어려우며 잠들었다 하더라도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상대적으로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악몽을 꾸거나 바깥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잠이 든 후 1~2시간 사이에 울거나 뒤척이는 일이 잦습니다. 아이가 최근에 한번씩 깨는것을 뭐라 단언하기 어렵겠지만 안좋은 꿈을 꾼 정도록 추측해봅니다.
1. 잠자리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2. 많은 스킨십을 해주세요 3. 손발을 자주 주물러주세요 이런 방법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자다가 불안하여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꿈자리가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으므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이 바뀌었거나, 낮 활동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는 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점차 커갈수록 활동량도 많아지고, 활동 범위도 많아지면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잦아져서
자다가 중간에 깨기도 하고, 울거나 보채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 아이의 팔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가족이 따뜻한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야제증은 밤에 자면서 수시로 깨서 보채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야경증은 자다가 놀라서 깨서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증상입니다. 아기부터 시작해서 만 6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흔히 있는 증상입니다. 야제증이나 야경증이 심해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