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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불독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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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을 삶은후에 찬물에 씻을때 하얀색 같은것이 보이는데 왜 생길까요?

비빔면을 먹기 위해서는 면을 삶은후에 찬물에 씻을때 보면 하얀색 가루같은것이 보이는데요 이것이 왜 생길까요 면의 기름류가 응결되어서 생기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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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멋쟁이야나는
      멋쟁이야나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빔면을 먹기 위해 면을 삶은 후 찬물에 씻을 때 보이는 하얀색 가루는 실제로는 전분입니다. 면의 표면에 있는 전분은 면의 품질을 유지하고 면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빔면을 먹기 위해 면을 삶은 다음에 차갑게 먹기 위해 찬물로 씻게 되는데여. 여기서 찬물의 온도가 많이 낮게 되면 삶아졌던 면이 다시 응축되면서 면이 딱딱해지는데 그 부분의 표면에 하얗게 뜨게 됩니다. 자주 표면이 하얗게 변하게 되신다면 물의 온도를 조금은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 비빔면을 삶고 찬물에 씻을 때 나타나는 하얀색 가루와 같은 물질은 주로 면의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비빔면을 삶을 때 생성되는 물의 열로부터 비롯됩니다.

      비빔면의 면은 미리 요리되어 건져져 있는 상태에서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은 소량의 미립자 또는 가루와 같은 작은 입자로 뒤덮여 있을 수 있습니다. 면이 삶을 때 미립자가 풀려나와 물에 녹고, 물의 힘으로 가루와 같은 작은 입자들이 떨어져서 물에 혼합됩니다. 이로 인해 물은 흐릿해지고 하얀색이 됩니다.

      따라서 비빔면을 삶은 후 찬물에 씻을 때 하얀색 가루가 보이는 것은 면의 작은 입자들이 물에 혼합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며, 면의 특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 가루는 면의 표면에 붙어있던 것들 중에 다른 성분과 혼합하여 물에 녹은 것이므로, 면을 푸짐하게 씻어내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빔면을 삶은 후 찬물에 씻을 때 하얀색 같은 것이 보이는 현상은 전분이 물 속에서 응고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비빔면에 사용되는 면발은 주로 밀가루(전분)로 만들어지며, 이 밀가루에 포함된 전분은 뜨거운 물과 접촉하면 응고되어 투명한 젤 상태로 변합니다. 비빔면을 삶으면 면발에 포함된 전분이 끓는 물과 반응하여 익게 되고, 이렇게 익힌 면발의 표면에는 얇은 전분층이 형성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찬물에 씻으면 온도가 낮아져서 응고된 전분층의 구조가 변하게 되며, 그 결과로 하얀색 같은 것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빔면 등에서 자주 관찰되며, 일반적으로 안전하거나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각적인 변화일 뿐 식품의 신선도와 맛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빔면을 삶은 후 찬물에 씻을 때 보이는 하얀색 가루는 면의 기름류가 응결되어 생긴 것입니다. 비빔면의 면은 밀가루와 계란, 식물성 기름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밀가루와 계란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고, 식물성 기름은 표면에 코팅을 형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빔면을 삶을 때 면의 표면은 식물성 기름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면을 삶고 찬물에 씻을 때, 면의 표면에 코팅되어 있던 식물성 기름이 응결되어 하얀색 가루로 떨어져 나옵니다. 이 하얀색 가루는 면의 표면에 달라붙어 있는 불순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게 됩니다. 이 하얀색 가루를 제거하면 면이 더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빔면의 양념이 잘 배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비빔면을 먹기 전에 찬물에 씻어서 하얀색 가루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