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어머니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성인이 된 나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음주 문제로 인해 가게 일을 자주 도맡아야 했던 나는
'그래도 내가 해야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었다.
이 시절 우리 가족은 디스크로 인해 무거운 것을 못 드는 대학생 형, 평소엔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음주를 시작하면 취해 잠에드는 아버지,오래 서있기 힘든 어머니 , 그리고 나 로 구성 되어있었고 나는 교복 바지와 반팔을 입은 채로 술 배달을 하곤 했다
눈앞에 아버지는 술에 취해 본인이 해야하는 일을 하지 않았고 이때 어머니는 나에게 아버지의 험담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나는 고등학교 졸업을 할때 까지 버스를 타면 타인의 시선이 신경쓰여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해 해야 했다.
문제는 이 험담이 성인이 되고 나서도 멈추지 않고 심지어 결혼한 형에게는 비밀로 하라며 단속까지 했다.
견디기 힘들어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별로 달라진 부분은 없었고 여전히 나에게 아버지 험담을 멈추지 않는 어머니, 그리고 이제 술을 마시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하게 변하지 않은 아버지, 동생의 힘듬은 딱히 인정하지 않는 것 같은 형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지만 두 부모의 큰 수술에 병 간호를 하였고 언제나 어머니의 아버지 험담을 들어주었다
그래도 버티고 나는 결혼을 했고 조금 나아진것 같은 가족 상황에 어울릴려고 하였으나
어머니는 이제 내 아내에게 나에게 했던것 처럼 통제를 시도 하는게 눈에 보여 이 가족과의 절연을 결심했다.
이 결정이 잘 선택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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