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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700선 ' 가동률'에 대한 질문입니다.

경제금융용어 700선에 '가동률'에 대해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어 글을 남깁니다.

경기가 활황세인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오히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한다고 되있는데,

이해가 잘 안되는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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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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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은 생산설비가 거의 한계까지 가동되고 있다는 뜻으로, 추가 수요가 발생해도 생산을 더 늘리기 어렵습니다. 이때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올려 이익을 확보하려하므로 물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즉, 공급 여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오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과수요로 인해 결국 기업이 생산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서 제품의 공급량을 늘리기보다는 가격을 인상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인플레이션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동률이란 기업이나 공장이 생산 설비를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공장이 100개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80개만 만들고 있다면 가동률은 80%가 됩니다. 경기가 활황인데 가동률이 지나치게 높으면 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기가 활황이라는 것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소득이 늘어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를 늘리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의 가동률이 이미 90% 이상, 심지어 100%에 가깝다는 것은, 현재 생산 설비로 더 이상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강한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초과 수요 상태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나치게 높은 가동률이 인플레이션에 나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설비 가동률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기 호황시 높은 가동률은 수요를 증가하게 하고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