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효소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요러케
4가지 기능 소화효소 찻기는 아무래도힘들것같아요.. 4가지 소화효소는 전부 곡물발효만 있어요..
그래서 그냥 신과일 대안으로 하려고하는데요.
얼마전에 건자두 섭취 속쓰림이 있었어요..
건자두보다 귤이나 오렌지는 신맛이 더 강한가요?
건자두처럼 너무 신맛나는거 말구 다른 적당히
신맛 과일 어떤게 있을까요?
산딸기도 속쓰림 심하더라고요..
사과도 마찬가지구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효소와 관련된 다양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소화효소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그리고 섬유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이해됩니다. 이러한 효소들은 일반적으로 곡물 발효를 통해 얻어지곤 하죠. 그렇기에 신과일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건자두를 섭취했을 때 속쓰림을 경험하셨다면, 귤이나 오렌지의 신맛이 더 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귤류의 과일은 산도가 높기 때문에, 건자두와 비슷하거나 더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신맛을 피하고 싶다면, 약간 덜 자극적인 과일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복숭아나 배 같은 과일은 상대적으로 덜 시고,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어 속쓰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잘 익은 바나나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각각의 과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가능하다면 여러 가지를 조금씩 시도해 보시면서 자신의 몸에 가장 잘 맞는 과일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건자두나 산딸기, 사과처럼 산도가 높은 과일은 위산을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위가 민감한 경우 더 쉽게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건자두는 유기산 함량이 높지만, 과육의 당분도 많아 단맛과 신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반면, 귤이나 오렌지는 pH가 더 낮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산도가 높고, 더 강한 신맛을 줄 수 있어 위 자극 가능성도 큽니다. 따라서, 건자두보다도 귤이나 오렌지가 오히려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을 줄이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을 고르고 싶다면, 바나나, 멜론, 배, 잘 익은 파파야처럼 비교적 산도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위 점막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는 과일이 좋습니다. 이들 과일은 자극이 적고 소화를 도우며, 단백질 분해 효소(파파인, 브로멜라인)가 들어 있는 파파야와 파인애플은 자연 소화효소 대체재로도 좋아요
단, 과일도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소량씩 시도하면서 본인의 위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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