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가끔씩 땀나고 어지럽고 배고파서 쓰러질거같을때가 있어요

평소에 하루한끼만 먹고사는데 혹은

토스트기에 구운식빵두개랑 계란 햄 정도로 하루식사

떼우는데

가끔씩 머리가 어지럽고 땀이 엄청나서 쓰러질려할때가 있어요...배도 갑자기 고파진다해야하나..?2분? 3분정도? 그 상태가 되영...분명 밥을 먹었는데

그래서 어지러울때 간식같은거 좀 급하게 먹고 누워있으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냥 순수하게 제가 배가고픈데도 눈치못채고

밥을 안먹어서 그런거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은땀, 어지러움, 심한 허기짐과 쓰러질 듯한 느낌은 배고픔을 더해 저혈당의 증상일 수 있겠습니다.

    하루 한 끼만 드시거나 식빵과 계란 등으로 식사량을 정말 적게 제한하는 무리한 식습관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밥을 먹었는데도 어지러운 이유는 반응성 저혈당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오랜 공복 후 흰 빵 같은 정제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몸은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을 과다 분비를 합니다.

    그 결과 오히려 혈당이 정상치 아래로 뚝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운 것입니다. 간식을 드신 후 호전되는 것도 역시 간식의 당분이 혈당을 일시적으로 다시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배고픔을 눈치채지 못해서라기보다,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서 혈당 조절 시스템에 무리가 가면서 몸이 살기 위해서 보내는 증세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크게 다치실 위험이 있으니, 식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굶으시다 한 번에 몰아서 드시기 보다, 통밀, 호밀빵이나 보리, 귀리, 현미밥같은 복합탄수화물을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채소와 함께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챙겨 드셔야 혈당이 안정될 수 있어요.

    외출시에는 만약을 대비하셔서 사탕이나 과일주스 같은 단당류를 꼭 소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은 식습관 문제 외에 대사 질환의 초기일 수 있으니 내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랄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말씀하신 식사량은 너무 부족해서 건강이 걱정되는데요, 하루 한끼만 먹거나 식빵과 달걀, 햄 정도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면 에너지와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고, 식사 간격이 길어지면서 저혈당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밥이나 통곡물 같은 탄수화물에 달걀,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안전한 곳에 앉거나 누우시고 식은땀과 어지럼증이 반복된다면 혈당과 혈압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즉, 식사 횟수와 영양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식은땀과 어지럼증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확인하셔서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증상의 원인은 단순히 허기가 아니라 정제 탄수화물 위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반응성 저혈당입니다.

    식빵 등 전제 탄수화물은 혈다을 급등시키고,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하여 혈당이 추락하면서 식은땀과 어지럼증, 극심한 허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에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를 지키고 규칙적인 간격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원인: 정제 탄수화물 식사로 인한 혈당 급등 후 급락(반응성 저혈당)이 어지럼증과 식은땀을 유발합니다.

    • 수칙: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의 식사, 규칙적인 식사 간격 유지를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