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초등학교의 대표적인 단체 활동이었던 보이스카우트는 현재 학교 내 상설 동아리 형태로는 사실상 거의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안전사고 책임 문제 등을 이유로 2020년대 들어 '학교당 청소년 단체 업무 배제' 정책을 전면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학교 내에서 지도교사를 구하기 어려워진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아람단, 우주소년단 등 대다수의 청소년 단체들이 학내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교내 활동은 사라졌지만, 보이스카우트 활동 자체는 현재 지역 사회 기반의 민간 '지역대' 형태로 조직을 개편하여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