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집에 책이 정말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20살에 독립하게 되면서 저만의 공간이 생기니까 재밌어보이는 책들이나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기계발,어학문제집 등을 사거나 얻어와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제 직업 특성상 조기출근과 야근이 잦아서 평일엔 읽을 엄두가 안나고 주말엔 피곤해서 부족한 잠을 몰아서 자기 바쁩니다... 오래된 책들은 버리고 싶은데 막상 버리자니 재밌어보여서 가져온 책들이라 읽고나서 버려야지,하다가 결국 15년이 지나고 우체국 5호 박스로만 20박스 가량이 모여있는데요. 어디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일단 제가 분류해둔 것으로는 인문학, 역사, 신기술, 어학(영어,일본어), 경제, 투자, 실무자격증 서적, 자기계발서 정도로 까진 구분했는데, 진짜 저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책을 걸러내는 능력이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보면 그 능력이 생긴다던데 아직은 그게 안되나봐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박스 정도의 책을 모으셨다면

    그 정도 양은 아마 평생 다 읽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책을 읽는 습관이 있거나 책을 읽는 것이 취미가 아닌 이상

    저정도 되는 양의 책은 현실적으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자격증, 경제, 투자, 어학 이정도만 남겨두시고

    다 정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주제 별로 분류를 하셨으면 하루는 인문학책중 정말 필요한거 고르기 하루는 투자에서 고르기 이런식으로 하루에 딱 2시간만 투자해서 정리해 보는건 어떨까요?

  • 분야별로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줄세우기 하여 1~2위 착들만 남기면 되지 않을까요? 직업 상 어문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제2외국어를 굳이 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2외국어를 지우라는게 아니고, 이렇게 장르에 있어서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을 비교하면서 선정하고 지우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