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특유에 바깥 공기에 대해 아시나요?

외출 시에 느껴지는 그런 특유 향이 아니라

외출 후에 몸에 남는 그 향을 무슨 향이라고 하나요?

저한테서도 느껴지고 다른 사람이 바깥에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확 느껴지는 그런 향이 있어요

그리고 겨울에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거나 나쁘거나 하진 않지만 살면서 계속 느꼈던 향인데 그런 걸 뭐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겨울이 되면 기본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때문에

    그런 추운 기온 속에서 느껴지는

    쨍한 공기의 느낌 혹은

    향기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그건 보통 겨울 냄새나 찬 공기 냄새라고 많이 말해요

    정확한 이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차가운 공기랑 건조한 옷감 냄새가 섞여 몸에 남는 향에 가까워요
    밖에 있던 사람이 실내 들어올 때 확 느껴지는 이유는 온도 차 때문에 냄새가 더 퍼져서 그래요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냄새 입자가 다르게 느껴져서 특히 더 인식되기도 해요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익숙하게 느끼는 계절 특유의 체취 같은 감각이에요

  • 그거 은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건데 딱 정해진 공식 이름이 있는 향은 아닙니다. 보통은 “겨울 냄새”, “바깥 공기 냄새”, “찬 공기 냄새”처럼 표현해요. 겨울에 밖에 있다 들어온 사람에게서 나는 특유의 차갑고 약간 금속 같기도 하고 섬유 냄새 같기도 한 향은 사실 여러 요소가 섞여서 느껴지는 거예요. 차가운 공기 자체는 냄새가 거의 없는데, 겨울엔 공기가 건조하고 밀도가 달라서 옷이나 머리카락에 바깥 공기, 먼지, 나무 냄새, 자동차 배기가스, 차가운 섬유 냄새 같은 게 묻고 실내에 들어왔을 때 따뜻해지면서 확 퍼지는 겁니다. 그래서 유독 겨울에만 강하게 느껴져요. 특히 패딩이나 니트 같은 겨울 옷 섬유가 냄새를 더 잘 머금기도 하고, 추운 공기에서 실내로 들어오면 후각이 갑자기 민감해져서 더 인식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표현은 다르지만 “겨울 바깥 냄새”, “찬 공기 냄새”, “겨울 사람 냄새” 정도로 많이 말해요.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데 익숙하고 계절감 느껴지는 향이라 공감하는 사람 꽤 많습니다.